
Q 51세 직장인인데 대상포진후신경통이 얼마나 가나요? 자연히 낫기도 하나요?
A 대상포진후신경통은 개인차가 크지만, 발병 후 1년 내에 약 50%, 3년 내에 약 75%의 환자에서 자연 호전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고령이거나 초기 통증이 매우 심했던 분은 수년간 지속되기도 합니다. 빠른 치료 시작과 적절한 통증 관리가 만성화를 예방하는 데 중요합니다.
Detailed Answer
PHN의 자연 경과는 발병 3개월 내 약 20~30%가, 1년 내 약 50%가 자연 완화됩니다. 그러나 나이, 발진 중증도, 초기 통증 강도, 삼차신경 침범 여부에 따라 예후가 크게 달라집니다. 70세 이상 고령 환자에서는 3년 이상 지속되는 비율이 30~40%에 달합니다. 조기에 항바이러스제를 충분히 투여받고 통증 조절이 잘 된 경우 PHN 이행률과 지속 기간이 줄어든다는 증거가 있습니다. 만성화될수록 중추 감작이 심화되어 치료 반응이 낮아지므로 조기 통합 치료가 권장됩니다.
Korean Medicine Clinic Perspective
한의학적 예후 판단에서는 잔류 열독의 정도와 정기 허실 상태가 핵심입니다. 어혈이 깊고 오래될수록 경락의 기혈 울체가 굳어져 치료에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동제당에서는 초기 치료 단계에서 잔류 습열독사를 신속히 소산(消散)시키고, 회복기에는 체질에 맞춘 한약으로 정기를 보충하여 신경 회복 환경을 최적화합니다. 처음 내원하시는 시점의 어혈·염증 지표를 확인하고 단계적 치료 로드맵을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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