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성 난청 — 나란한 종이 기둥들 가운데 연속된 세 개만 뚝 내려앉은 모습을 종이공예로 표현한 이미지

돌발성 난청 치료 가이드

돌발성 난청 치료, 2주 안에 할 일과 그 뒤에 남는 일

지금 발병 2주 안이시라면 답은 하나입니다 — 이비인후과의 스테로이드 치료입니다. 저희에게 먼저 오시면 안 됩니다. 회복이 불완전하면 2~6주 사이에 고막 안쪽으로 약을 넣는 구제 치료가 남아 있습니다. 그 구간을 다 밟았는데도 남은 것이 있을 때, 그때가 저희 자리입니다. 순서를 뒤집으면 되돌릴 수 있었던 것을 잃습니다.

최장혁 작성·의학 검토최장혁 원장

먼저 기억할 3가지

핵심만 먼저 보면

  1. 12주 안에는 이비인후과입니다. 이 구간에 한방 치료를 단독으로 쓰지 않습니다.
  2. 2회복이 덜 됐다면 2~6주 사이의 구제 치료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포기하기에 이릅니다.
  3. 3저희 자리는 표준 치료 뒤에 남은 난청·이명·먹먹함입니다. 그 자리를 넓혀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같이 풀어갈 순서

돌발성 난청, 궁금한 지점을 실제 판단 순서로 풀어봅니다

  1. 12주 안되돌릴 수 있는 구간 — 스테로이드
  2. 22~6주회복이 덜 됐을 때 남아 있는 것
  3. 3그 뒤남은 것을 다루는 시간

지금 어디쯤 계신가

발병 시점에 따라 남아 있는 선택지가 다릅니다

날짜를 기준으로 보십시오. 증상이 시작된 날이 기준이고, 자다 깨서 알게 되셨다면 그 아침입니다. 위쪽 두 줄에 계시면 이 글을 덮고 이비인후과 진료부터 잡으시는 것이 맞습니다.

발병 후남아 있는 선택지어디로저희 자리
오늘~3일가장 좋은 조건의 표준 치료오늘 이비인후과없습니다 — 그쪽부터
4일~2주스테로이드 치료 · 아직 늦지 않음지체 없이 이비인후과없습니다 — 그쪽부터
2~6주 · 회복 불완전고막 안쪽 주입 구제 치료이비인후과에 다시 문의병행 상담 가능
2~6주 · 스테로이드가 어려움전신 부담이 적은 경로가 있음담당 선생님과 상의병행 상담 가능
6주 이후 · 청력 일부 회복남은 난청·이명·먹먹함 관리추적 검사는 계속여기가 저희 자리입니다
6주 이후 · 거의 회복 안 됨재활·보청 상담이 함께 필요이비인후과 상담 병행체감 증상 위주로

최장혁 의료진이 먼저 짚어드리는 부분

스테로이드를 다 썼는데 절반만 돌아왔습니다. 이제 늦은 건가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 시점에 저희를 찾으시는 것도 이른 편이 아닙니다. 회복이 불완전할 때 고막 안쪽으로 약을 직접 넣는 구제 치료가 2주에서 6주 사이에 남아 있고, 이것은 국제 진료지침이 제시하도록 권고하는 선택지입니다. 먹는 약을 다 썼다는 것이 곧 모든 치료가 끝났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런데 진료실에서 보면, 이 이야기를 듣지 못한 채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고 정리하고 오시는 분이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 오신 분께 저희가 가장 먼저 드리는 말씀은 한약 이야기가 아니라 담당 선생님께 구제 치료를 여쭤 보시라는 것입니다. 그 확인이 끝난 뒤에 저희 순서가 옵니다.

먹는 약이 끝난 것과 치료가 끝난 것은 다릅니다. 6주 안이라면 남은 선택지부터 확인하십시오.

2주 안 — 되돌릴 수 있는 구간의 치료

이 구간의 치료는 전부 이비인후과에 있습니다. 하는 일은 분명합니다 — 안쪽의 부종과 염증을 빠르게 가라앉혀, 아직 죽지 않은 세포가 살아남을 여지를 만드는 것입니다.

아래는 저희가 하는 치료가 아니라, 지금 받고 계시거나 곧 받으실 치료의 설명입니다. 무엇을 왜 하는지 아시면 겁이 덜 나기 때문에 적어 둡니다.

먹는 스테로이드 — 표준 치료의 중심

국제 진료지침이 초기 치료로 제시하도록 권고하는 것이 스테로이드입니다. 대개 열흘에서 2주에 걸쳐, 처음에 충분히 쓰고 뒤로 갈수록 줄여 나가는 방식으로 씁니다. 갑자기 끊지 않고 계단처럼 줄이는 데는 이유가 있으니 임의로 조절하지 마시고, 힘든 점이 있으면 끊기 전에 먼저 말씀하십시오.

고막 안쪽으로 넣는 주입 — 전신 부담이 적은 길

고막을 통해 약을 안쪽에 직접 넣는 방법입니다. 몸 전체에 도는 양이 적어 혈당이 흔들리기 쉬운 분이나 전신 투여가 부담스러운 분에게 쓰이고, 먹는 약과 함께 쓰기도 합니다. 시술은 외래에서 몇 분이면 끝납니다. 「스테로이드가 무서워서」 미루고 계셨다면, 이 경로가 있다는 것부터 담당 선생님께 여쭤 보십시오.

고압산소 치료 — 함께 쓰기도 합니다

기압을 높인 방에서 산소를 들이마시게 해 안쪽으로 가는 산소 공급을 늘리는 치료입니다. 스테로이드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쓰는 선택지로, 시행하는 병원이 정해져 있습니다. 받으셨다면 몇 회를 받으셨는지 기억해 두십시오 — 저희가 표준 치료를 어디까지 밟으셨는지 판단하는 항목입니다.

당뇨가 있으시면 — 미루지 말고 알리십시오

스테로이드는 혈당을 올립니다. 그래서 당뇨가 있으신 분은 겁이 나서 치료를 미루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가장 위험한 선택입니다. 혈당은 조절하면서 쓸 수 있고, 전신 부담이 적은 경로도 있습니다. 담당 선생님께 당뇨가 있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하시고, 쓸지 말지가 아니라 어떻게 쓸지를 상의하십시오.

이 구간에 저희가 하지 않는 일

발병 2주 안에 오신 분께 저희는 한방 치료를 단독으로 권하지 않습니다. 이비인후과 진료를 잡으셨는지부터 확인하고, 아직이면 그쪽을 먼저 보내 드립니다. 이비인후과 치료를 받으면서 함께 오시는 것은 막지 않습니다만, 그 경우에도 중심은 스테로이드이고 저희는 곁에 섭니다. 이 순서를 바꾸는 일은 없습니다.

권고되지 않는 것 — 늘린다고 좋아지지 않습니다

급한 마음에 이것저것 더하고 싶어지는 시기입니다. 다만 국제 진료지침이 일상적으로 처방하지 말라고 적어 둔 것들이 있습니다. 효과가 확인되지 않은 채 부담만 늘리기 때문입니다.

지금 처방받고 계신 약을 스스로 끊으시라는 뜻이 아닙니다. 담당 선생님께는 그렇게 판단하실 사정이 있을 수 있으니, 궁금하시면 진료실에서 여쭤 보시는 편이 맞습니다.

항바이러스제·혈전용해제·혈관확장제

바이러스와 혈류 장애가 원인으로 거론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약들입니다. 그러나 국제 진료지침은 이들을 일상적으로 처방하지 말 것을 권고합니다. 효과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원인 가설이 그럴듯한 것과 그 원인을 겨눈 약이 실제로 듣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처음부터 넓게 뒤지는 검사

머리 단층촬영과 수십 항목의 혈액검사를 초기에 일률적으로 하는 것도 권고되지 않습니다. 시간과 비용이 들면서 치료를 앞당기지는 못합니다. 급한 것은 청력검사 하나이고, 그 밖의 검사는 받아야 할 이유가 생겼을 때 받습니다.

「좋다는 것」을 더 얹는 일

혈액순환에 좋다는 것, 귀에 좋다는 것을 여럿 챙겨 드시게 되는 시기입니다.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이 병에서 결과를 가르는 것은 그 숫자가 아니라 날짜입니다. 게다가 스테로이드를 쓰는 동안에는 다른 것을 얹을수록 혈당과 위장 부담을 가늠하기 어려워집니다. 지금은 늘리는 때가 아니라 정해진 것을 제때 하는 때입니다.

「푹 쉬면 낫는다」로 정리하는 일

무리한 뒤에 시작된 분이 많다 보니 쉬는 것으로 낫는 병처럼 느껴집니다. 휴식은 회복에 도움이 되지만 그것만으로 치료를 대신하지 못합니다. 쉬면서 지켜보는 동안 시간이 지나가고, 이 병에서 지나간 시간은 되돌아오지 않습니다.

한약을 스테로이드 대신으로 쓰는 일

저희가 하지 않는 일이라 여기 함께 적어 둡니다. 급성기에 한약으로 스테로이드를 대신하겠다는 제안은 저희 진료실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게 말씀드리는 곳이 있다면 다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병에서 그 선택의 대가는 영구적인 청력입니다.

그 뒤 — 남은 것을 다루는 시간, 저희가 하는 일

표준 치료를 다 밟고 나면 세 갈래로 갈립니다. 거의 돌아온 분, 절반쯤 돌아온 분, 그대로인 분입니다. 저희를 찾으시는 분은 대개 가운데와 그 언저리에 계십니다.

진료실에서 자주 듣는 말이 있습니다 — 검사 수치로는 나아지고 있다는데 정작 본인이 느끼는 귀막힘과 이명은 그대로라는 것입니다. 이 어긋남이 저희가 다루는 자리입니다.

첫 진료에서 확인하는 것은 증상이 아니라 날짜입니다

언제 시작됐는지, 언제 검사를 받았는지, 스테로이드를 언제부터 며칠 썼는지, 추적 검사에서 수치가 어떻게 움직였는지를 먼저 봅니다. 이 시간표가 아직 표준 치료 구간 안에 있으면 저희는 진료를 미루고 그쪽부터 보내 드립니다. 구제 치료가 남아 있는데 모르고 계신 경우가 실제로 있기 때문입니다.

막혀 있는 것과 비어 버린 것을 나눕니다

발병 초기에 가까울수록 막힌 쪽입니다. 감기 뒤에 시작됐거나 며칠 잠을 못 자고 몰아친 뒤에 한순간 먹먹해진 경우가 그렇습니다. 위로 치받아 오른 것이 귀로 통하는 자리를 눌러 놓은 모양이라, 몰린 것을 내려 자리를 여는 쪽으로 갑니다. 회복기로 넘어간 분은 비어 버린 쪽입니다 — 귀로 모이는 흐름의 바탕이 얕아져 조금만 피로해도 도로 심해집니다. 이쪽은 채우는 방향입니다.

동제당이 유지하는 축은 여기서도 같습니다

약으로 증상을 누르는 것과 몰려서 막고 있는 것을 비우는 것은 다릅니다. 눌러 두면 그 순간은 조용하지만 바탕이 그대로라 되돌아옵니다. 저희는 귀에 실린 압력을 만들어 낸 쪽 — 몰린 열이든 거꾸로 치받은 기운이든 — 을 내려 자리를 여는 데서 시작합니다. 그러고도 남는 것이 있으면 그때 바탕을 채웁니다.

이명은 크기보다 「하루에서 차지하는 자리」를 봅니다

이 시기의 이명은 소리 자체를 없애는 것이 목표가 되기 어렵습니다. 대신 잠들 때 방해가 되는지, 조용한 곳에서만 들리는지, 하루 중 몇 시간이나 신경이 그쪽에 가 있는지를 봅니다. 실제로 좋아지는 분들의 이야기도 「소리가 사라졌다」보다 「신경이 덜 간다」 쪽으로 먼저 옵니다. 잠과 낮의 피로를 함께 다루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얼마나 걸리는지 — 정직하게 말씀드리면

회복기 증상은 대개 몇 주 단위로 움직입니다. 한두 번 오시고 판단하기는 어렵고, 4주에서 8주쯤 지켜보면서 잠·피로·이명이 함께 움직이는지를 봅니다. 그리고 이미 비어 버린 청력을 되돌려 드린다고는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저희가 다루는 것은 남은 체감 증상과 그 아래의 바탕이고, 그 경계를 넘겨 말씀드리지 않는 것이 이 병을 대하는 저희 방식입니다.

이럴 때는 검사를 먼저 받으세요

돌발성 난청은 그 자체가 시간을 다투는 병입니다. 아래는 한방 치료보다 검사와 전문 진료가 먼저인 경우이고, 상당수는 오늘 안에 움직이셔야 합니다.

  • 갑자기 한쪽이 안 들리기 시작했을 때 — 오늘 이비인후과로 가십시오. 아프지 않아도, 먹먹하기만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2주 안이 승부처입니다.
  • 양쪽 귀가 동시에 안 들리기 시작했을 때 — 자가면역이나 전신질환이 뒤에 있을 수 있습니다. 지체하지 말고 큰 병원 진료를 받으십시오.
  • 어지럼이나 구토가 함께 있을 때 — 내이 침범일 수도 있지만 소뇌로 가는 혈관이 막힌 뇌졸중일 수도 있습니다. 스스로 가르려 하지 마십시오. 119나 응급실입니다.
  • 복시·발음이 어눌해짐·한쪽 팔다리의 힘 빠짐·심한 두통이 함께 있을 때 — 신경학적 증상입니다. 곧바로 119로 응급실에 가셔야 합니다.
  • 한쪽 난청과 이명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될 때 — 청신경 쪽 종양을 배제하는 영상 검사가 필요합니다. 급하지는 않지만 미루지 마십시오(자세한 내용은 이명 치료 안내에서 다룹니다).
  • 최근에 머리를 다쳤거나, 다이빙·비행 뒤에 시작됐을 때 — 안쪽 막이 찢어진 외림프누공을 확인해야 합니다. 힘주는 동작을 삼가고 진료를 받으십시오.
  • 귀에서 고름이나 진물이 나오면서 안 들릴 때 — 감염이 안쪽으로 번지는 중일 수 있습니다. 그날로 진료를 받으십시오.

이 목록에 해당하지 않고 표준 치료를 이미 마치신 뒤라면, 그때 저희와 이야기를 시작하시면 됩니다.

진료를 더 구체적으로 시작하려면

돌발성 난청 진료 전에 준비하면 좋은 정보

이 병은 다른 어떤 질환보다 기록이 곧 진료 입니다. 저희가 판단할 근거가 거의 전부 검사지와 날짜에 있습니다. 전부 챙기지 못하셔도 괜찮지만, 청력검사 결과지만은 꼭 부탁드립니다.

  • 청력검사 결과지 전부 — 처음 것과 그 뒤 추적 검사까지 모두요. 한 장만 있으면 지금 상태는 알 수 있어도 어느 지점에서 회복이 멈췄는지를 알 수 없습니다. 사진으로 찍어 오셔도 됩니다. 이 자료가 저희 판단의 절반입니다.
  • 증상이 시작된 정확한 날짜와 시각 — 며칠 전이 아니라 「몇 월 며칠 아침」으로 적어 주십시오. 이 병은 시간표가 곧 예후라, 하루 이틀 차이가 설명드릴 내용을 바꿉니다. 자다 깨서 알았다면 그 아침을 시작점으로 잡습니다.
  • 스테로이드를 언제부터 며칠, 어떤 방식으로 썼는지 — 먹는 약이었는지 주사였는지, 고막 안쪽으로 넣는 시술을 받았는지, 고압산소를 받으셨다면 그 횟수도요. 표준 치료를 어디까지 밟으셨는지에 따라 저희가 설 자리가 달라집니다.
  • 영상 검사를 받았는지 — 뒤쪽을 확인하는 검사를 받으셨는지, 결과에 소견이 있었는지요. 아직이라면 그 이야기부터 담당 선생님과 나누셔야 합니다.
  • 어지럼이 함께 있었는지 — 있었다면 언제 시작해 며칠 갔는지, 지금도 남아 있는지요. 어지럼 동반 여부는 예후를 가르는 항목이라 반드시 확인합니다.
  • 이명의 지금 상태 — 어떤 소리인지, 하루 중 언제 크게 들리는지, 잠들 때 방해가 되는지요. 소리의 크기보다 하루에서 차지하는 시간을 적어 주시면 좋습니다.
  • 지금 드시는 약 전부 — 당뇨약·혈압약·진통제·수면 관련 약까지 포함해 주십시오. 스테로이드를 쓰는 동안 혈당이 흔들린 적이 있다면 그 이야기도요. 한약과의 복용 간격을 이 목록을 보고 정합니다.
  • 발병 무렵의 생활과, 지금 가장 불편한 것 — 그 앞 2주에 감기를 앓았는지, 잠을 며칠 설쳤는지, 비행기나 물속에 들어간 일이 있었는지요. 그리고 지금 가장 힘든 것이 안 들리는 것인지 이명인지 먹먹함인지 어지럼인지를 하나만 골라 주십시오.

돌발성 난청 치료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스테로이드가 무섭습니다. 한방 치료만으로 해보면 안 되나요?

안 됩니다. 그리고 이것은 저희가 드릴 수 있는 가장 분명한 말씀입니다. 발병 2주 안은 되돌릴 수 있는 시간이고, 그 시간에 효과가 확인된 치료는 스테로이드입니다. 이 시기를 한방 치료로 대신하다 놓치면 청력이 영구히 돌아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무서우신 이유가 혈당이든 부작용이든, 그 걱정을 저희가 아니라 담당 선생님께 말씀하십시오 — 고막 안쪽으로 넣는 것처럼 전신 부담이 적은 경로가 실제로 있습니다.

이비인후과 치료와 한방 치료를 같이 받아도 되나요?

됩니다. 다만 순서와 중심이 분명해야 합니다. 급성기의 중심은 스테로이드이고 저희는 곁에 섭니다. 함께 받으실 때는 지금 드시는 약을 전부 알려 주십시오 — 스테로이드를 쓰는 동안 혈당이 흔들린 적이 있는지까지요. 한약을 드시는 간격은 그 목록을 보고 정합니다. 그리고 이비인후과 추적 검사는 저희에게 다니시는 동안에도 계속 받으십시오.

얼마나 다녀야 하나요? 좋아지는지 어떻게 아나요?

회복기 증상은 몇 주 단위로 움직입니다. 대개 4주에서 8주쯤 지켜보면서 판단합니다. 좋아지는지는 청력 수치보다 먼저 잠과 낮의 피로에서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명 때문에 깨는 횟수가 줄고, 피곤한 날에 먹먹함이 도로 올라오는 정도가 덜해지는 식입니다. 그 변화가 두 달을 지켜봐도 없으면 저희 쪽에서 먼저 말씀드립니다.

반대쪽 귀도 나빠질까 걱정입니다. 예방할 수 있나요?

대부분 한쪽에만 오고, 반대쪽까지 오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다만 확실히 막는 방법이 있다고는 말씀드리지 못합니다. 하실 수 있는 일은 있습니다 — 큰 소리에 오래 노출되는 환경을 줄이고, 혈압·혈당·지질을 관리하고, 몰아치듯 일하고 며칠씩 잠을 줄이는 방식을 손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반대쪽에 먹먹함이나 이명이 새로 생기면 그날 검사를 받으십시오. 한 번 겪으셨으니 두 번째는 늦지 않게 오실 수 있습니다.

근거와 검토 정보

돌발성 난청 치료 판단에 사용한 근거

아래 자료는 일반적인 판단 기준을 확인하는 데 사용했습니다. 각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를 함께 적었으며, 개인에게 적용할 때는 증상 경과와 진찰·검사 결과를 함께 봐야 합니다.

콘텐츠 기준일: 2026.08.18

  1. 근거 01 학회 진료지침 초기 치료 · 구제 치료 · 권고하지 않는 치료

    Clinical Practice Guideline: Sudden Hearing Loss (Update) — 핵심 권고 요약

    American Academy of Ot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Foundation, 2019

    이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

    2주 안에 스테로이드를 초기 치료로 제시할 것, 회복이 불완전하면 2~6주 사이에 고막 안쪽 주입을 구제 치료로 제시할 것, 고압산소를 초기 및 구제 치료의 선택지로 제시할 것, 항바이러스제·혈전용해제·혈관확장제를 일상적으로 처방하지 말 것

  2. 근거 02 학회 진료지침 응급성 · 청력검사 시기 · 후미로 병변 · 스테로이드 · 치료 · 경과 · 예후

    Clinical Practice Guideline: Sudden Hearing Loss (Update)

    Chandrasekhar SS 외, Ot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2019;161(1_suppl):S1-S45 · 미국이비인후과학회 (PMID 31369359)

    이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

    증상 발생 14일 안에 청력검사로 확진할 것, 후미로 병변을 MRI 또는 청성뇌간반응으로 확인할 것, 2주 안에 스테로이드를 쓸 수 있고 2~6주에는 고막내 주입을 고려한다는 권고를 이 지침에서 확인했습니다. 이 페이지가 「먼저 이비인후과로 가시라」고 적는 근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