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대표원장최장혁
#가능성 / 현실성
Q 완전히 끊기는 어렵고 양만 줄이면 안 될까요?
A 이미 알코올성 간염으로 진단받았다면 양을 줄이는 절주보다 금주가 권고됩니다. 간에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는 적은 양의 술도 회복을 늦추고, 줄이려던 양이 다시 늘어나기 쉽기 때문입니다. 한 번에 끊기 어렵다면 금주를 목표로 두고 날짜를 정해 단계적으로 줄여 가되, 그 과정을 의료진과 함께 점검하십시오.
상세 답변
알코올성 간질환 지침들은 간 손상이 확인된 환자에게 완전한 금주를 권고합니다. 지방간 단계에서는 줄이는 것만으로 수치가 나아지는 경우가 있지만, 간염 단계에서는 계속된 음주가 섬유화와 간경변으로의 진행을 앞당깁니다. 음주량을 줄이는 데 반복해서 실패한다면 음주장애 치료를 함께 받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현실적으로 한 번에 끊는 분보다 몇 번 흔들리며 끊어 가는 분이 많습니다. 동제당은 흔들린 날을 탓하기보다 그날의 상황과 몸의 반응을 함께 되짚어, 다음 고비를 넘길 방법을 찾는 쪽으로 돕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