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최장혁원장
#약물별
Q 변비약도 종류가 여러 가지라는데 뭐가 다르고, 한방 치료를 시작하면 어떤 것부터 줄이나요?
A 변비약은 장을 직접 자극하는 자극성(둘코락스·센나), 장 안으로 물을 끌어들이는 삼투성(마그밀·PEG), 변 부피를 늘리는 팽창성(차전자피)으로 나뉩니다. 장이 약에 의존하게 되는 자극성부터 줄이고, 삼투성은 이행 기간에 보조로 두었다가 마지막에 줄입니다.
상세 답변
자극성 변비약은 효과가 확실하지만 장이 약 없이 움직이는 힘을 잃게 해 장기 복용 시 용량이 늘고, 갑자기 끊으면 며칠 멈춥니다. 삼투성은 장을 자극하지 않아 의존이 적고 장기 사용에 비교적 안전해, 자극성을 줄이는 동안 다리 역할로 씁니다. 팽창성은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하며 가스가 늘 수 있습니다. 줄이는 순서와 속도는 복용 기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진료에서는 지금 쓰는 변비약의 종류와 기간, 용량을 확인해 줄이는 계획을 함께 세웁니다. 자극성은 한약으로 변이 부드러워지고 자발 배변이 늘면서 격일·사흘 간격으로 늘려 줄이고, 삼투성은 마지막에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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