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대표원장최장혁
#효과 의문
Q 설사약·정장제를 몇 년째 먹는데 끊으면 다시 화장실이 급해져요. 약 없이 지낼 수 있을까요?
A 과민해진 장 기능 자체를 안정시키면 설사약·정장제에 덜 기대는 상태를 목표로 할 수 있으며, 기존 약은 증상이 안정된 뒤 서서히 줄여갑니다. 증상약은 장 운동을 그때그때 눌러줄 뿐이라 끊으면 재발하기 쉽습니다.
상세 답변
지사제나 장운동 조절제, 정장제는 증상을 빠르게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되지만, 장이 스트레스와 자극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원인이 남아 있으면 약을 멈췄을 때 다시 증상이 올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래 의존할수록 약을 줄이기가 더 부담스러워지기도 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방 치료는 예민해진 장의 운동과 감각을 안정시키고 비위 기능을 끌어올려, 같은 자극에도 장이 덜 흔들리는 상태를 만드는 데 집중합니다. 증상이 안정되면 기존 약을 무리하게 끊지 않고 서서히 줄여가도록 함께 조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