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대표원장최장혁
#안전성
Q 가끔 변에 피가 비치고 요즘 체중도 빠지는데, 그냥 과민성대장증후군이겠거니 넘겨도 될까요?
A 혈변과 체중 감소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아닌 다른 질환의 신호일 수 있어, 그냥 넘기지 말고 대장내시경 등 검사를 먼저 받으셔야 합니다. 빈혈, 잠을 깨우는 야간 통증·설사, 50세 이후 처음 생긴 증상도 같은 경고 신호입니다.
상세 답변
과민성대장증후군은 구조적 병이 없는 기능성 질환이라 위험한 경과를 보이지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경고 신호"는 염증성 장질환이나 대장암 등 다른 원인을 의심해야 합니다 — 변에 피가 섞이거나 검은 변, 의도치 않은 체중 감소, 빈혈, 한밤중에 잠을 깨울 정도의 심한 복통이나 설사, 50세 이후 처음 시작된 증상. 이런 경우에는 자가 판단하지 말고 대장내시경 등 정밀 검사를 먼저 받으셔야 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저희도 진료에서 이런 신호가 보이면 한방 치료보다 정밀 검사를 우선 권해드립니다. 다른 질환이 배제되어 안전이 확인된 뒤, 안심하고 장 기능을 회복하는 치료를 이어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