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최장혁원장
#응급 신호
Q 배가 부풀고 피로한 게 장누수증후군 때문이라 생각했는데 체중이 계속 줄어요. 걱정해야 하는 신호인가요?
A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소가 이어지면 장누수증후군으로 설명하지 말고 갑상선 기능 항진·염증성 장질환·흡수장애·종양 등을 배제하는 혈액검사와 내시경을 먼저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6개월에 체중의 5% 이상 줄었다면 검사 대상입니다.
상세 답변
장 점막 기능 저하로 흡수가 떨어져도 체중이 완만히 줄 수는 있지만, 식사량이 그대로인데 체중이 빠르게 줄거나 야간 발한·발열·혈변이 함께 있으면 다른 질환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갑상선·혈당·염증 수치·빈혈 검사와 필요 시 위·대장내시경이 기본 검사입니다. 검사에서 이상이 없을 때 흡수 기능 회복 관점에서 접근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진료에서는 체중 변화의 속도와 식사량을 함께 봅니다. 먹는 양이 줄어 빠진 것인지, 먹어도 빠지는 것인지에 따라 대응이 완전히 다르며, 후자라면 검사를 먼저 안내하고 결과를 본 뒤 치료 계획을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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