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인두염

급성인두염

인두 점막에 갑자기 염증이 생겨 목이 따갑고 삼킬 때 아픈 질환으로, 대부분 바이러스가 원인입니다.

최장혁
의료 감수대표원장 최장혁
최장혁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대표원장최장혁
#생활 관리

Q 초등학교 교사라 하루 종일 말을 해야 하는데, 목이 아픈 동안 수업하면서 할 수 있는 관리가 있을까요?

A 목이 아픈 동안에는 목소리를 크게 쓰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능하면 휴대용 마이크를 쓰고, 수업 사이사이 미지근한 물을 한두 모금씩 자주 마시며, 쉬는 시간에는 말을 줄여 주십시오. 교실 습도를 40~60%로 맞추고 퇴근 후 미지근한 소금물로 가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상세 답변

교사·상담원·강사처럼 목을 많이 쓰는 직업은 급성인두염이 나은 뒤에도 칼칼함이 오래 남기 쉽습니다. 아이들 사이에서 도는 감기에 자주 노출되기 때문에 손 씻기와 충분한 수면이 재발을 줄이는 기본입니다.

소리를 지르거나 칠판 앞에서 목을 쥐어짜듯 말하는 습관은 인두와 후두를 함께 지치게 합니다. 카페인 음료와 술은 점막을 마르게 하므로 아픈 기간에는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열이 나는 동안에는 전파를 줄이기 위해서도 쉬는 것이 원칙입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말을 많이 하는 직업에서는 목이 쓰는 만큼 마른다고 봅니다. 급성기가 지나도 목이 마르고 저녁마다 칼칼해진다면, 점막을 적셔 주는 진액이 부족해진 상태로 보고 그 부분을 채우는 쪽으로 관리를 이어 갑니다. 과로가 겹칠 때마다 목부터 무너지는 분은 쉬는 시간을 먼저 확보하는 것이 한약보다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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