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편도결석을 면봉이나 이쑤시개로 빼내는데, 이렇게 해도 괜찮은가요?
A 뾰족한 이쑤시개나 핀셋으로 파내는 것은 편도에 상처를 내 출혈과 염증을 부를 수 있어 피하셔야 합니다. 저절로 드러난 결석은 식사 뒤 미지근한 물이나 소금물로 가글하거나, 깨끗한 면봉으로 가볍게 누르는 정도로 빼는 것이 비교적 안전합니다. 잘 빠지지 않는 깊은 결석은 이비인후과에서 흡인이나 세척으로 제거받는 편이 낫습니다.
상세 답변
편도 음와는 좁고 깊어 억지로 파면 음와 입구가 상처를 입고, 그 자리가 다시 부으며 더 깊어지는 악순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글은 음식을 먹은 뒤 목구멍 쪽까지 물을 머금고 고개를 젖혀 하는 것이 좋고, 알코올이 든 가글액은 점막을 마르게 해 오히려 불리할 수 있습니다. 혀를 닦고 치실을 쓰는 등 입안 전체의 세균을 줄이는 관리가 결석과 입냄새를 함께 줄입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동제당은 결석을 빼는 방법보다 결석이 덜 생기게 하는 생활을 더 중요하게 봅니다. 물을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자주 조금씩 마셔 목을 적시고, 잠들기 전 3시간은 먹지 않으며, 술과 기름진 안주를 줄이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목이 늘 촉촉하면 찌꺼기가 고이기 전에 씻겨 내려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