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축농증과 비염이 있는데 편도결석도 자주 생겨요. 서로 관계가 있나요?
A 관계가 있습니다. 축농증이나 비염이 있으면 코 뒤로 넘어가는 분비물이 편도를 계속 적시고 자극해 염증과 찌꺼기가 쌓이기 쉽고, 코가 막혀 입으로 숨 쉬면 목이 말라 결석이 더 잘 생깁니다. 편도만 따로 보기보다 코와 목을 한 길로 보고 함께 치료하는 것이 재발을 줄이는 길입니다.
상세 답변
부비동 CT 221건을 분석한 연구에서 만성 부비동염이 있는 사람의 약 62%에서 편도결석이 보였고, 부비동염이 없는 사람의 약 22%보다 뚜렷하게 많았습니다. 연구진은 코의 만성 염증이 편도의 반복 염증으로 이어진다고 해석하며 부비동염을 적극적으로 치료할 것을 권했습니다. 후비루가 있다면 코 세척과 비염 치료가 편도 관리의 일부가 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는 코와 목을 하나의 길로 보고, 위쪽으로 몰린 열과 끈적한 노폐물이 코 뒤와 목 길목에 함께 고인다고 봅니다. 동제당은 코막힘과 후비루, 편도의 찌꺼기를 따로 떼지 않고 같은 바탕에서 다스립니다. 코가 먼저 뚫리면 목의 불편도 따라서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