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폐경 무렵부터 눈이 부쩍 마르고 얼굴로 열이 오르는데 관련이 있나요?
A 폐경 전후의 호르몬 변화는 눈물과 눈꺼풀 기름샘의 기능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 시기 여성에서 안구건조증이 더 흔해지는 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상세 답변
국제 학회의 역학 보고서는 안구건조증이 여성에서 더 흔하고 나이가 들수록 그 차이가 뚜렷해진다고 정리합니다. 성호르몬은 눈물샘과 마이봄샘의 기능에 관여하므로 폐경 전후로 눈이 마르기 시작했다는 분이 많습니다. 다만 같은 시기에 화면 사용, 수면 변화, 새로 시작한 약 같은 다른 요인도 겹치는 경우가 많아 함께 살펴야 합니다.
호르몬 요법을 고려하고 있다면 눈 증상도 담당 의사에게 알려 주십시오. 일부 호르몬 요법은 오히려 눈 건조와 관련이 보고되어 있어 개인마다 판단이 필요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은 폐경 무렵 얼굴로 열이 오르고 눈과 입이 마르는 모습을 몸의 진액이 줄면서 그 자리에 열이 떠오르는 상태로 봅니다. 동제당은 열을 식히는 것과 마른 바탕을 채우는 것을 함께 가져가며, 잠과 열감의 변화를 같이 살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