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대표원장최장혁
#음식 / 유발 요인
Q 야간 배송 일을 해서 밤낮이 뒤바뀐 생활을 하는데, 이런 생활이 자율신경에 얼마나 나쁜가요?
A 야간 근무는 일주기리듬을 교란해 자율신경 균형을 근본적으로 흐트러뜨리며, 멜라토닌·코르티솔 리듬 이상과 만성 수면 부족이 겹쳐 두근거림·소화불량·면역 저하가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상세 답변
빛과 수면이 자율신경 리듬의 핵심 조절자입니다. 야간 근무는 멜라토닌이 나와야 할 시간에 각성을 강제하고, 낮 수면은 질이 낮아 회복이 부족합니다. 이 상태가 수개월 이상 지속되면 부교감신경 회복 용량이 줄어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아도 증상이 터집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는 야간 활동을 음기(陰氣)가 소모되는 생활로 봅니다. 음기가 고갈되면 허열(虛熱)이 생겨 수면 중 식은땀·발열감·심박 이상이 나타납니다. 음기를 채워주는 처방과 함께, 잠드는 환경을 최대한 어둡고 조용하게 만드는 수면 위생 지도를 병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