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아이가 틱도 있고 ADHD도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두 가지가 왜 함께 생기는 건가요?
A 틱장애·ADHD·강박장애는 뇌 기저핵-전두엽 회로와 도파민·세로토닌 불균형이라는 신경생물학적 기반을 공유합니다. 그래서 세 가지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며, 치료도 동시에 고려해야 합니다.
상세 답변
뚜렛증후군 환자의 60~80%가 ADHD를, 25~50%가 강박장애를 동반합니다. 이는 세 질환 모두 기저핵-시상-전두피질 회로 기능 이상을 공유하기 때문입니다. 도파민이 부족하면 ADHD, 과활성이면 틱이 두드러지는 식으로 같은 회로의 다른 표현 양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강박(OCD)은 세로토닌 불균형과 관련이 있어 틱과 함께 오면 반복 행동이 강화됩니다. 이 동반 구조를 이해하면 왜 틱만 치료해서는 아이가 전반적으로 나아지지 않는지 설명이 됩니다. 세 가지를 통합적으로 평가하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는 간의 기운이 울결되면 기가 막혀 심장 기능을 교란하고, 담기가 허해지면 사소한 일에도 놀라며 집중이 안 된다고 봅니다. 틱·ADHD·강박을 간·담·심장 세 장부의 불균형으로 통합해 다루는 처방이 동제당의 접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