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초등학교 2학년인데 틱이 시작됐어요. 크면서 자연히 없어지나요?
A 틱장애는 대부분 사춘기를 지나며 호전되거나 소실됩니다. 약 70~80%의 아이가 성인기에 접어들면서 증상이 크게 줄거나 사라지며, 조기에 적절히 관리하면 예후가 더 좋습니다.
상세 답변
틱장애의 자연 경과는 대개 아동 중기(6~10세)에 최고조에 달하고, 청소년기(12~18세)를 거치며 점차 완화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성인까지 틱이 지속되는 경우는 전체의 20~30%로, 이 경우에도 아동기보다 강도·빈도가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조기에 스트레스 관리·수면 확보·화면 제한 같은 환경 개선과 치료를 병행하면 자연 소실 시기를 앞당기고 강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ADHD·강박장애를 동반한 경우 예후가 더 복잡할 수 있어 전문 평가가 중요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소아는 아직 오장육부가 완성 중인 시기입니다. 간기울결·심담허겁이 고착되기 전에 소간(疏肝)·보담(補膽) 치료로 내부 환경을 안정시켜 주면, 성장하면서 신경 발달이 완성될 때 틱이 함께 사라지는 경로를 더 순조롭게 걷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