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강직성척추염으로 면역이 저하된 상태에서 침·도침 시술을 받아도 안전한가요?
A 네, 일회용 멸균 침을 쓰는 표준 한의 시술은 감염 위험이 매우 낮아 생물학적 제제로 감염 저항성이 다소 낮아진 상태에서도 대체로 안전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피부 이상·활동성 감염·심한 골다공증이 있으면 방법을 조정하므로 복용 약물을 미리 알려 주세요.
상세 답변
강직성척추염 자체는 면역이 과활성화되는 질환입니다. 생물학적 제제(TNF 억제제, IL-17A 억제제) 사용 환자는 결핵·진균 감염 위험이 일반인보다 높습니다. 그러나 표준화된 멸균 일회용 침을 쓰면 침 치료의 감염 합병증은 매우 드뭅니다. 골다공증이 동반된 경우 도침의 삽입 깊이와 조작 강도를 조정해야 하며, 심한 골화로 가동 범위가 크게 줄어든 경우 시술 자세 조정도 필요합니다. 면역 상태를 파악한 전문 한의사의 판단 하에 시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적으로도 몸을 지키는 바른 기운이 허약할 때 외치 시술은 자극량을 조절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콩팥(신장) 기운이 부족하거나 전반적인 기운이 허약한 환자에게는 침 깊이와 자극 강도를 완화하고, 기운을 보충하는 부드러운 침 기법을 적용합니다. 동제당에서는 시술 전 환자의 면역 억제제 복용 여부·최근 감염력·혈액 검사 결과를 반드시 확인하며, 이를 바탕으로 안전한 시술 계획을 세웁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대안적 접근(뜸·추나·한약 위주 전환)도 함께 준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