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석회성건염이 6개월째인데 만성 단계 치료는 어떻게 다른가요?
A 6개월 넘은 만성 석회성건염은 석회가 단단히 굳어 저절로 흡수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급성기와 달리 도침으로 굳은 조직을 풀고 화침·매선으로 힘줄 회복을 돕는 적극적 치료에 한약을 함께 씁니다.
상세 답변
만성 석회성건염(6개월 이상)은 석회가 분필 형태로 단단하게 굳은 경우가 많아 자연 흡수가 어렵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도침을 이용한 석회 직접 박리, 초음파 가이드 침 관류(barbotage)가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화침은 딱딱한 석회 주변의 섬유화 조직을 연화하고 신생 혈관 형성을 유도하여 석회 분해를 촉진합니다. 매선 요법은 힘줄 내 콜라겐 재생을 자극하며, 봉침은 만성 염증을 억제하고 면역 조절 효과를 나타냅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만성 단계의 딱딱한 석회는 한의학에서 정체된 혈액과 노폐물이 오래 굳어진 단단한 덩어리로 봅니다. 이 상태는 몸의 바른 기운도 상당히 소모된 상태이므로, 단순히 뭉친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만으로는 재발을 막기 어렵습니다. 동제당에서는 굵은 침·불 침으로 굳은 덩어리를 풀면서 동시에 체질에 맞춘 한약으로 간과 콩팥의 정기와 혈액을 보충하여 힘줄이 스스로 재생할 수 있는 체내 환경을 만드는 양면 전략을 씁니다. 필요한 경우 6~8주 간격으로 초음파로 석회 크기 변화를 확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