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정형외과에서 비복근 부분 파열 진단을 받고 물리치료를 3주 했는데 별로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한의원 치료가 정말 효과가 있나요?
A 비복근 부분 파열 후 충분한 재활 없이 물리치료만 반복하면 근육 내 흉터 조직(반흔)이 생기고 혈액 순환이 저하되어 만성통증으로 이행될 수 있습니다. 한의 치료는 도침으로 흉터 유착을 직접 박리하고, 약침·봉침으로 국소 항염·재생을 촉진해 서양 물리치료와 상호 보완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임상적으로 3주 이상 회복이 정체된 경우 조기 개입이 만성화 예방에 중요합니다.
상세 답변
부분 파열 후 물리치료(초음파·전기 자극·스트레칭)는 통증 완화와 부종 감소에 효과적이지만, 근육 내 미세 반흔·유착을 직접 해소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이 경우 치료 반응이 정체되는 "회복 정체기"가 흔히 나타납니다. 도침(刀針) 치료는 유착된 결합조직을 기계적으로 박리하고, 봉침·약침은 국소 항염 작용을 통해 회복을 돕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 회복 정체기는 뭉친 혈이 손상 부위에 머물며 기혈 순환을 방해하는 상태로 봅니다. 근육에 영양을 공급하는 소화 기능이 회복되어야 새 근섬유가 생성되고, 근육을 다스리는 기능이 원활해야 근육에 영양이 공급됩니다. 동제당에서는 도침으로 흉터 유착을 풀고, 체질에 맞춘 한약으로 소화 기능과 근육 회복 기능을 끌어올려 근육이 재생될 환경을 조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