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대표원장최장혁
#약 병용 / 상호작용
Q 혈액 묽게 하는 약과 골다공증 약을 먹고 있어요. 추나 받기 전에 말해야 하나요?
A 네, 꼭 알려 주셔야 합니다. 항응고제나 항혈소판제를 드시면 강한 압박에 멍이 잘 들 수 있고, 골다공증이 있으면 뼈에 힘이 실리는 강한 교정 기법은 피하고 부드러운 이완 기법으로 바꿉니다. 스테로이드를 오래 복용하셨다면 그것도 말씀해 주세요.
상세 답변
추나는 약을 몸에 넣는 치료가 아니어서 약과 직접 상호작용하지는 않지만, 복용 중인 약이 뼈와 혈관의 상태를 바꾸기 때문에 기법 선택에 영향을 줍니다. 스테로이드를 오래 쓰면 뼈가 약해질 수 있고, 진통제를 먹은 상태에서는 통증 반응을 읽기 어려워 강도를 조절하기가 까다롭습니다. 드시는 약은 스스로 끊거나 줄이지 마시고, 약 이름을 적어 오시면 판단이 정확해집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동제당한의원은 뼈가 약한 분께는 관절을 빠르게 움직이는 교정 대신, 근막과 연부조직을 천천히 늘려 푸는 저강도 기법을 씁니다. 같은 추나라도 기법의 폭이 넓어서 몸 상태에 맞춰 고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