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오십견은 놔둬도 2년이면 저절로 낫는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냥 참고 기다리면 안 되나요?
A 기다려도 나아지기는 하지만 완전히 돌아온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치료 없이 지켜본 연구를 모아 보면 1~4년이 지나도 움직임이 일부만 돌아온 경우가 많았고, 나아지는 폭은 대부분 초기에 나타났습니다.
상세 답변
오십견은 통증기·동결기·해동기를 거치며 저절로 풀린다고 알려져 왔지만, 치료하지 않은 환자를 추적한 연구를 모은 체계적 문헌고찰은 저절로 완전히 낫는다는 통념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없다고 결론지었습니다. 당뇨병이 있으면 회복이 더 더딥니다. 기다리는 동안 밤잠과 일상이 무너진다면 통증기에 염증을 가라앉히고 동결기에 굳은 곳을 푸는 편이 낫습니다.
일을 하시는 분이라면 1~4년의 경과는 짧지 않습니다. 밤잠을 설치는 기간이 길어지면 피로와 목·날개뼈 쪽 통증까지 겹치기 쉬워, 기다리는 동안에도 통증기에 염증을 가라앉히는 치료는 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는 병이 오래되면 막힌 기혈이 굳어 더 깊은 자리로 들어간다고 봅니다. 통증기를 넘기며 굳음이 깊어지면 풀기도 더 어려워집니다. 동제당은 통증기에는 침과 약침으로 밤 통증부터 가라앉히고, 동결기에는 도침·추나로 풀면서 약침과 한약으로 다시 굳지 않게 받칩니다. 기다리는 병이 아니라 시기마다 할 일이 있는 병입니다.
관련 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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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정형외과에서 안 풀리면 수술(관절경 유리술)까지 갈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한방 치료로 수술 없이 회복하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가능성 / 현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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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깨가 굳은 지 벌써 2년이 넘었는데 이제 와서 치료해도 좋아질 수 있을까요? 나이 때문에 포기해야 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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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깨를 움직일 때보다 특정 부위를 누르면 콕콕 쑤시는 통증이 더 심합니다. 이것도 오십견인가요?
#감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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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깨를 특정 각도로 들 때만 찌릿하고 그 외에는 괜찮습니다. 이것도 오십견 범위에 들어가나요?
#감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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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십견 진단을 받으려면 MRI를 꼭 찍어야 하나요?
#검사 / 진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