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어깨가 아픈데 주변에서는 회전근개 파열이라고도 하고 오십견이라고도 합니다. 둘이 뭐가 다른가요?
A 오십견은 관절낭이 굳어 모든 방향이 함께 막히는 병이고, 회전근개 파열은 힘줄이 찢어져 특정 동작에서 힘이 빠지는 병입니다. 다른 사람이 팔을 들어 줘도 안 올라가면 오십견, 남이 들어 주면 올라가면 힘줄 파열을 먼저 의심합니다.
상세 답변
감별의 핵심은 스스로 올릴 때와 다른 사람이 들어 줄 때를 비교하는 것입니다. 오십견은 관절낭 자체가 오그라들어 어느 쪽으로 들어도 같은 지점에서 막히고, 특히 팔을 옆구리에 붙인 채 바깥으로 돌리는 움직임이 먼저 줄어듭니다. 회전근개 파열은 관절낭이 정상이라 남이 들어 주면 끝까지 올라가지만 스스로 들 때 힘이 빠지거나 특정 각도에서 아픕니다. 두 가지가 함께 있는 경우도 있어, 움직임 검사로 구분이 애매하면 초음파로 힘줄 상태를 확인합니다.
넘어지거나 무거운 것을 든 뒤 갑자기 팔을 못 들게 되었다면 파열 쪽을, 몇 주에 걸쳐 서서히 굳었다면 오십견 쪽을 먼저 봅니다. 팔을 반복해서 드는 일을 하시면 두 가지가 겹치기 쉬워, 아픈 동작과 막힌 방향을 따로 적어 오시면 감별이 훨씬 빨라집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도 두 병은 결이 다르게 보입니다. 오십견은 찬 기운과 습이 관절 전체에 뭉쳐 통째로 굳는 모습이고, 힘줄 문제는 한 줄기의 순환이 막히고 조직이 상한 모습에 가깝습니다. 동제당은 먼저 무엇이 움직임을 막는지 가른 뒤, 굳은 관절낭은 도침·추나로 풀고 약해진 힘줄은 화침·매선으로 회복을 돕는 식으로 치료의 표적을 나눕니다.
관련 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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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정형외과에서 안 풀리면 수술(관절경 유리술)까지 갈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한방 치료로 수술 없이 회복하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가능성 / 현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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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깨가 굳은 지 벌써 2년이 넘었는데 이제 와서 치료해도 좋아질 수 있을까요? 나이 때문에 포기해야 하나 싶습니다.
#가능성 / 현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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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깨를 움직일 때보다 특정 부위를 누르면 콕콕 쑤시는 통증이 더 심합니다. 이것도 오십견인가요?
#감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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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깨를 특정 각도로 들 때만 찌릿하고 그 외에는 괜찮습니다. 이것도 오십견 범위에 들어가나요?
#감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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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십견 진단을 받으려면 MRI를 꼭 찍어야 하나요?
#검사 / 진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