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대표원장최장혁
#원인 설명
Q 60대인데 손가락 끝마디 관절 옆에 작은 물혹이 생겼어요. 이것도 결절종인가요?
A 손가락 끝마디 관절에 생기는 물혹은 점액낭종이라 부르는 결절종의 한 종류로, 대부분 그 관절의 퇴행성 관절염과 함께 생깁니다. 피부가 얇아져 터지면 감염 위험이 있어 짜거나 터뜨리면 안 됩니다.
상세 답변
점액낭종은 손가락 끝마디(원위지절간관절)에서 생기는 결절종으로, 중년 이후 손가락 퇴행성 관절염이 있는 분에게 흔합니다. 관절 가장자리에 자란 뼈 가시가 관절낭을 자극해 관절액이 새어 나오는 것으로 봅니다. 혹이 손톱 뿌리를 누르면 손톱에 세로 홈이 생기기도 합니다. 피부가 얇아져 저절로 터지거나 진물이 나면 관절까지 세균이 들어갈 수 있으니 바로 진료를 받으세요. 수술할 때는 혹과 함께 뼈 가시를 정리하는 것이 표준입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퇴행성 관절에서 생긴 결절종이야말로 혹보다 관절을 다스려야 하는 경우입니다. 동제당은 닳아 가는 관절 주변의 굳은 조직을 풀고, 관절이 버틸 힘을 채우는 한약으로 퇴행 속도를 늦추는 데 초점을 둡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