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대표원장최장혁
#예후 / 회복
Q 수술로 혹을 떼어 냈는데 1년 만에 같은 자리에 또 생겼어요. 왜 그런가요?
A 수술 뒤에도 결절종은 약 21%에서 다시 생길 수 있으며, 주머니의 줄기가 남았거나 주머니를 만든 관절의 손상·퇴행이 그대로여서 약한 관절낭으로 관절액이 다시 새어 나오기 때문입니다.
상세 답변
재발을 줄이려면 수술 때 혹뿐 아니라 관절로 이어진 줄기와 주변 관절낭 일부까지 함께 잘라 내야 합니다. 그래도 혹이 생긴 관절 자체의 문제, 예를 들어 예전에 다친 인대가 덜 아문 상태나 진행 중인 퇴행이 남아 있으면 다시 생길 수 있습니다. 재수술은 첫 수술보다 흉터 조직이 많아 회복이 더디고 손목 뻣뻣함이 남기 쉬우므로, 재발했을 때는 바로 재수술하기보다 원인 관절을 먼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동제당이 결절종 진료에서 가장 무게를 두는 것이 재발 방지입니다. 동제당은 재발한 결절종을 관절 쪽 원인이 해결되지 않았다는 신호로 보고, 수술 흉터 주변의 굳은 조직은 도침으로 풀고 약해진 관절 지지 조직은 화침으로 강화하며 한약으로 순환을 도와 다시 차오르는 조건을 줄여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