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통풍약(콜히친·알로퓨리놀)을 먹고 있는데, 한약을 같이 먹어도 괜찮나요?
A 네, 복용 중인 콜히친·알로퓨리놀을 처방 한의사에게 알리고 간 수치를 확인하며 진행하면 함께 복용할 수 있으며, 양쪽 약을 임의로 동시에 시작하거나 중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세 답변
콜히친(colchicine)은 CYP3A4·P-glycoprotein 기질로, 동일 경로를 사용하는 일부 한약 성분과 대사 경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알로퓨리놀(allopurinol)은 드물게 간독성이 보고되므로, 간에서 대사되는 한약 성분과의 병용 시 간 기능 수치(AST·ALT) 모니터링이 권장됩니다. 단, 이러한 상호작용 위험은 처방 구성과 용량에 따라 크게 달라지므로 임의 판단보다 전문가 확인이 필수입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도 약물 상호작용 원칙이 있으며, 현대 임상에서는 양약과의 병용 가능성을 개별 처방 구성에서 검토합니다. 동제당에서는 초진 시 복용 중인 모든 약물 목록을 확인하고, 간·신장 부담을 최소화하는 처방 구성을 선택합니다. 요산강하제를 이미 복용 중인 경우 한약은 주로 소화·신장 기능 보강과 습열 해소에 집중하여 서로 기능적으로 보완하는 방향으로 처방됩니다. 병원 담당의와 한의사 간 소통을 통해 안전한 병용을 관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