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통풍이 있으면 운동을 해도 되나요? 어떤 운동이 좋고 어떤 건 피해야 하나요?
A 네, 발작이 없는 간헐기에는 수영·자전거·빠른 걷기 같은 체중 부하가 적은 유산소 운동이 권장되고, 급성 발작기에는 관절 안정을 위해 운동을 쉬어야 합니다. 격렬한 무산소 운동이나 장시간 달리기는 요산 배출을 억제할 수 있어 주의합니다.
상세 답변
격렬한 무산소 운동은 근육 내 ATP 분해를 가속화하여 퓨린 생성을 늘리고, 젖산(lactic acid)이 신장에서 요산과 배출 경쟁을 벌여 요산 농도를 일시 상승시킵니다. 또한 탈수를 유발해 요산 농도를 높이는 복합 효과가 있습니다. 반면 규칙적인 중강도 유산소 운동은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고 체중을 줄여 장기적으로 요산 조절에 유리합니다. 관절에 충격이 적은 수영·자전거·아쿠아에어로빅이 통풍 환자에게 특히 적합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 적절한 운동은 기혈 순환을 활성화하고 기혈 통로를 소통시켜 노폐물이 쌓이지 않게 하는 생활 치료의 일부입니다. 다만 과도한 운동은 몸의 기운과 진액을 소모하여 콩팥 기능 저하를 가중시키므로, 땀을 흘린 후 충분한 수분 보충과 휴식이 중요합니다. 동제당에서는 치료와 병행하여 환자의 체력·몸 상태에 맞는 운동 강도와 종류를 개별 안내하며, 침과 끝이 평평한 침 치료로 발작 후 관절 기능 회복을 앞당기는 재활 접근도 함께 진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