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대표원장최장혁
#동반 질환
Q 갱년기가 오면서 갑자기 온몸이 화끈거리고 땀이 많아졌어요. 이것도 다한증인가요?
A 갱년기 열감과 발한은 에스트로겐 감소로 시상하부의 체온 조절이 예민해져 생기는 속발성 발한으로, 한방에서는 음허화왕(陰虛火旺)으로 보고 음을 보하고 허열을 식히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상세 답변
갱년기에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감소하면 시상하부의 체온 조절 중추가 오작동해, 갑작스러운 열감(hot flush)과 발한이 반복됩니다. 이는 속발성 다한증의 한 형태로, 전신에 나타나며 주로 야간에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심계항진, 수면 장애, 기분 변화가 동반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동제당은 갱년기 다한증을 몸속 음기가 부족해 허열이 떠오르는 상태로 이해합니다. 음혈을 보충하고 허열을 식히는 한약으로 열감과 야간발한을 가라앉히는 동시에 수면의 질을 높이고 갱년기 전반적인 증상 완화를 목표로 합니다. 호르몬 치료를 원하지 않거나 병행하고 싶은 분께 좋은 선택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