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대표원장최장혁
#음식 / 유발 요인
Q 지루성에 유제품과 밀가루가 나쁘다는 말을 듣고 끊었는데 별 차이가 없습니다. 계속 끊어야 하나요?
A 유제품과 밀가루를 두 달 끊어도 변화가 없었다면 그 음식은 본인의 유발 요인이 아닐 가능성이 커서, 무리하게 계속 끊을 필요는 크지 않습니다. 특정 음식 하나를 끊어서 낫는 병은 아닙니다.
상세 답변
지루성 피부염과 영양을 다룬 체계적 문헌고찰에서는 서구식 식습관·음주가 위험 증가와, 과일 섭취가 위험 감소와 연관된다고 정리했습니다. 낮은 혈청 아연·비타민D·비타민E 수치와의 상관도 보고되지만, 어느 것도 특정 식품을 끊으라는 근거가 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무리한 제한이 오래가지 못하고 스트레스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무엇을 끊을지보다 언제 먹는지를 먼저 봅니다. 늦은 시간의 기름진 식사와 음주는 소화되지 못한 것을 남기고 다음 날 얼굴로 열이 올라오게 만듭니다. 마지막 식사와 잠자리 사이를 세 시간 띄우는 것이 목록을 늘리는 것보다 체감이 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