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생후 3개월 아기 머리에 노랗고 기름진 딱지가 앉았습니다. 이것도 지루성 피부염인가요?
A 영유아에게 생기는 지루성 피부염일 가능성이 높고, 흔히 요람모자라고 부르는 모습입니다. 성인과 이름은 같지만 경과가 달라 대개 몇 달 안에 저절로 좋아집니다. 억지로 떼어내지 마시고 순한 세정과 보습으로 관리하시면 됩니다.
상세 답변
생후 몇 달 안에 두피나 눈썹에 노랗고 기름진 비늘이 앉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엄마에게서 받은 호르몬의 영향으로 피지 분비가 일시적으로 늘어난 시기에 생기는 것으로 보며, 그 영향이 줄면서 대부분 자연히 가라앉습니다. 가려움이 심하지 않고 아이가 잘 먹고 잘 자면 지켜보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이 시기 아이의 피부는 아직 조절이 서툰 상태입니다. 저희는 딱지를 벗겨내는 데 힘쓰기보다 아이가 잘 자고 잘 먹는지, 땀이 차서 오래 젖어 있지는 않은지를 먼저 봅니다. 다만 진물이 나거나 몸 전체로 번지거나 아이가 심하게 보채면 그때는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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