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여름철 자외선에 탄 피부, 가을에 저절로 회복되나요?
A 일광 화상은 2~3주 내 표피가 재생되어 붉음증이 가라앉지만, 자외선에 의한 색소 침착과 콜라겐 손상은 저절로 완전히 회복되지 않습니다. 자외선 차단을 철저히 하고 비타민 C 등 항산화 관리를 병행해야 색소 개선 속도가 빨라집니다. 손상이 반복될수록 회복이 어려워지므로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상세 답변
자외선에 의한 손상은 두 단계로 나뉩니다. ①즉시 반응: 멜라닌 산화에 의한 일시적 갈변(수일 내 회복). ②지연 반응: 새 멜라닌 합성으로 인한 색소 침착(수 주~수 개월 지속). 콜라겐 분해는 수 년에 걸쳐 누적되어 주름·탄력 저하로 나타납니다. 가을·겨울에도 SPF 30 이상 차단제를 지속 사용하고, 비타민 C(미백)·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으로 색소 개선을 도와야 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여름 자외선 손상 후 생기는 색소 침착을 한의학에서는 혈어(血瘀)·간반(肝斑)으로 진단합니다. 도인·홍화·익모초·상백피 등 활혈화어(活血化瘀) 약재와 자외선 차단을 동시에 적용하면 색소 개선에 유효합니다. 동제당한의원에서는 여름 이후 피부 회복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