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관절통 원인 가이드
고관절통 원인, 위치별로 다른 배경
앞쪽 통증의 흔한 원인은 젊은 층에서는 비구순 파열이나 대퇴비구충돌증후군, 중장년 이후에는 퇴행성 고관절염입니다. 바깥쪽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대전자 통증증후군(둔근 힘줄병증·윤활낭염·장경인대 마찰)입니다. 뒤쪽 통증은 허리 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에서 뻗치는 통증, 또는 엉덩이 깊은 곳에서 좌골신경이 눌리는 심부둔부증후군이 흔합니다. 고령에서는 낙상에 따른 골절 위험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작성·의학 검토대표원장 최장혁
먼저 기억할 3가지
핵심만 먼저 보면
- 1앞쪽은 관절 내부, 바깥쪽은 대전자 통증증후군이 흔합니다.
- 2뒤쪽은 허리 문제나 신경 눌림이 흔한 배경입니다.
- 3고령에서는 골절 위험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같이 풀어갈 순서
고관절통, 궁금한 지점을 실제 판단 순서로 풀어봅니다
- 11단계통증 위치별 흔한 원인 확인
- 22단계연령·활동 이력 확인
- 33단계낙상 위험 요인 확인
고관절통 원인 확인표
위치별 흔한 원인
위치에 따라 확인할 원인이 달라집니다.
| 위치 | 젊은 층 흔한 원인 | 고령층 흔한 원인 |
|---|---|---|
| 앞쪽 | 비구순 파열·충돌증후군 | 퇴행성 고관절염 |
| 바깥쪽 | 장경인대 마찰 | 둔근 힘줄병증·윤활낭염 |
| 뒤쪽 | 심부둔부증후군 | 허리 협착증·좌골신경통 |
최장혁 의료진이 먼저 짚어드리는 부분
젊은 사람도 고관절 문제가 생기나요?
네, 젊은 층에서는 비구순 파열이나 대퇴비구충돌증후군처럼 관절 구조 자체의 문제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연령에 따라 흔한 원인이 다르므로 나이만으로 원인을 단정하지 않습니다.
퇴행성 고관절염
중장년 이후 앞쪽 통증의 흔한 원인입니다.
연골의 점진적 마모
나이가 들며 관절 연골이 서서히 얇아지는 변화입니다.
체중 부담과의 관계
체중이 늘면 관절에 실리는 부담이 커져 퇴행이 가속될 수 있습니다.
비구순 파열·대퇴비구충돌증후군
비교적 젊은 층에서 흔합니다.
관절 구조 자체의 문제
관절와순이나 뼈 모양의 구조적 문제가 배경이 됩니다.
반복적인 스포츠 활동과의 관련
축구·발레 등 고관절을 많이 쓰는 활동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복합 원인의 흔함
관절염과 연부조직 문제가 함께 있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대전자 통증증후군
바깥쪽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운동선수가 아니어도 반복 동작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둔근 힘줄의 병증·파열
대전자에 붙는 둔근 힘줄이 약해지거나 손상되는 경우입니다.
윤활낭염과 장경인대 마찰
윤활낭 염증이나 장경인대의 반복적 마찰도 원인이 됩니다.
일상 속 반복 동작
특정 스포츠가 아니라 일상 습관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허리에서 뻗치는 통증
뒤쪽 통증의 흔한 배경입니다. 과거 고관절 수술 이력도 확인 대상이 됩니다.
허리디스크·척추관협착증
허리 신경이 눌리며 통증이 엉덩이·고관절 뒤쪽으로 뻗칠 수 있습니다.
허리 통증과 함께 확인
허리 자체의 통증 유무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거 수술 이력
인공관절 등 과거력이 있으면 함께 고려합니다.
심부둔부증후군
엉덩이 깊은 곳의 신경 눌림입니다. 직업적으로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긴 경우도 배경이 됩니다.
좌골신경이 눌리는 지점
엉덩이 근육 사이에서 좌골신경이 눌려 통증과 저림을 유발합니다.
오래 앉아 있을 때 심화
앉아 있는 자세에서 눌림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직업적 요인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환경에서 누적된 부담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고관절 골절 — 고령의 위험 요인
낙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골다공증이 배경인 경우가 흔함
뼈가 약해진 상태에서 작은 충격에도 골절될 수 있습니다.
낙상 위험 요인 확인
시력 저하, 균형 감각 저하, 복용 약물 등이 낙상 위험을 높입니다.
감염성 관절염
드물지만 응급 감별이 필요합니다.
세균 등의 감염
관절 내 감염으로 급격한 통증과 발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
지체하면 관절 손상이 심해질 수 있어 신속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류마티스 등 전신 관절질환
여러 관절이 함께 아플 때 고려합니다.
양쪽 대칭으로 나타나는 경향
다른 관절도 함께 붓고 아프면 전신 질환을 고려합니다.
아침 강직 동반
아침에 뻣뻣함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 이 가능성을 함께 봅니다.
반복적인 자세·동작 습관
생활 속 누적 요인입니다.
장시간 앉아 있는 습관
오래 앉아 있는 생활 습관이 엉덩이 근육 긴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한쪽으로 치우친 자세
짝다리를 짚는 습관 등이 좌우 불균형을 키울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 파악의 의미
관리 방향을 정하는 출발점입니다.
위치별 접근이 다름
앞·옆·뒤 통증은 각각 다른 관리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문진에서 자세히 확인하는 이유
정확한 위치와 배경을 자세히 여쭙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검사를 먼저 받으세요
다음에 해당하면 단순 고관절통으로 정리하기 전에 다른 원인을 먼저 배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낙상이나 외상 후 고관절 통증이 시작된 경우 — 골절 감별이 필요합니다(걸을 수 있어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무뎌지는 경우 — 신경 눌림 감별이 필요합니다
- 고관절에 열감과 함께 전신 발열이 동반되는 경우 — 감염성 관절염 감별이 필요합니다
- 체중을 전혀 실을 수 없거나 다리 모양이 변형된 경우 — 즉시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다리를 전혀 움직일 수 없거나 심한 변형과 극심한 통증이 급격히 나타나면 응급입니다. 즉시 응급실로 가시거나 119에 연락하십시오.
위 신호가 없다면 대부분의 고관절통은 응급 상황이 아니며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접근해도 되지만, 애매하다고 느껴지면 자가 판단으로 미루지 말고 먼저 진찰을 받으시길 권합니다.
망설여질 때는 가까운 병원에서 먼저 확인받는 편이 안전합니다. 정확한 진단이 그 이후 모든 치료 계획의 출발점이 됩니다. 사소해 보이는 변화라도 짧은 기간에 급격히 진행된다면 한 번은 짚어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궁금한 점은 언제든 편하게 여쭤보세요.
진료를 더 구체적으로 시작하려면고관절통 진료 전에 준비하면 좋은 정보
아래 내용을 미리 준비해 오시면 진료 시간을 더 알차게 쓰실 수 있습니다. 통증이 정확히 어느 위치인지(앞·옆·뒤) 최근 넘어지거나 부딪힌 적이 있는지 어떤 동작에서 심해지는지(양반다리·옆으로 눕기·계단 등) 허리 통증이나 다리 저림이 함께 있는지 골다공증 등 뼈 건강 관련 진단을 받은 적이 있는지 영상 검사(X-ray·MRI 등)를 받은 적이 있다면 그 결과지 복용 중인 약물(어지럼을 유발할 수 있는 약물 포함) 목록에 없는 내용이라도 사소하게 여기지 마시고 편하게 말씀해 주시면 진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기억나는 만큼만이라도 편하게 적어 오셔도 좋습니다.
고관절통 원인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운동을 많이 해서 생기나요?
골다공증이 있으면 더 위험한가요?
가족력이 있나요?
체중이 영향을 주나요?
근거와 검토 정보
고관절통 원인 판단에 사용한 근거
아래 자료는 일반적인 판단 기준을 확인하는 데 사용했습니다. 각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를 함께 적었으며, 개인에게 적용할 때는 증상 경과와 진찰·검사 결과를 함께 봐야 합니다.
콘텐츠 기준일: 2026.09.27
성인 고관절통 — 평가와 감별진단
Chamberlain R. Hip Pain in Adults: Evaluation and Differential Diagnosis. Am Fam Physician. 2021;103(2):81-89. PMID: 33448767
이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
원인 관련 근거로 인용한다.
- 대전자 통증증후군 — 해부·진단·치료 문헌고찰
Williams BS, Cohen SP. Greater trochanteric pain syndrome: a review of anatomy, diagnosis and treatment. Anesth Analg. 2009;108(5):1662-70. PMID: 19372352
이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
원인 관련 근거로 인용한다.
성인 고관절 골절
Brunner LC, Eshilian-Oates L, Kuo TY. Hip fractures in adults. Am Fam Physician. 2003;67(3):537-42. PMID: 12588076
이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
원인 관련 근거로 인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