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대표원장최장혁
#안전성
Q 딸꾹질과 함께 말이 어눌하고 한쪽 얼굴이 저린데, 기다려 봐도 될까요?
A 기다리시면 안 됩니다. 딸꾹질에 말이 어눌해짐, 삼키기 어려움, 한쪽 얼굴이나 팔다리의 저림·마비, 심한 어지럼, 물체가 둘로 보임이 함께 있으면 뇌간 뇌졸중일 수 있어 즉시 119에 연락하거나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 가슴 통증이나 식은땀이 함께 있을 때도 심장 문제를 가리기 위해 응급 진료가 필요합니다.
상세 답변
뇌졸중 환자를 분석한 연구에서 딸꾹질을 동반한 사례의 절반가량은 뇌간의 외측 연수 경색이었고, 나머지는 대뇌의 경색이었습니다. 딸꾹질은 일부 신경 질환의 첫 증상일 수 있고, 심근허혈 같은 가슴 속 질환도 딸꾹질의 원인으로 보고됩니다. 이런 동반 증상이 있으면 딸꾹질 자체보다 원인 질환의 응급 진료가 먼저입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이런 급한 상황에서는 한방 치료를 먼저 하지 않습니다. 동제당은 진료 중에도 이런 신호가 보이면 곧바로 응급실이나 병원으로 안내해 드리며, 원인 치료를 받고 안정된 뒤에 남은 불편을 함께 살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