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57세 남성으로 고혈압약과 진통소염제를 복용 중입니다. 한약이랑 침 치료를 받으면 지금 먹는 약을 끊어야 하나요? 같이 해도 괜찮은가요?
A 기존 약을 임의로 끊을 필요는 없으며, 침 치료는 복용 약과 상호작용이 없습니다. 한약은 복용 중인 혈압약·소염제 목록을 확인한 뒤 겹치지 않게 처방하므로 병용 가능합니다. 통증이 줄면 주치의와 상의해 진통제를 단계적으로 줄여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상세 답변
NSAIDs(진통소염제)는 장기 복용 시 위장관 출혈, 신기능 저하, 혈압 상승 위험이 있어 만성요통에서는 가능한 최소 용량·최단 기간 사용이 원칙입니다. 침 치료는 약물 대사에 관여하지 않아 병용 금기가 없고, 오히려 비약물 치료로 통증을 조절해 진통제 의존도를 낮추는 수단으로 권고됩니다. 한약 병용 시에는 복용 약물 전체를 확인해 작용이 겹치거나 간섭할 수 있는 약재를 피하고, 복용 시간을 2시간 이상 띄우는 것이 표준적인 안전 수칙입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적으로 진통제는 통증 신호를 누르는 치표(治標)에 해당하고, 만성요통의 본(本)인 신허·어혈·습담은 그대로 남습니다. 그래서 약을 먹는 동안만 편하고 끊으면 도지는 악순환이 생깁니다. 동제당은 초진 시 복용 중인 양약을 모두 확인한 뒤, 겹치지 않는 범위에서 어혈을 풀고 간신(肝腎)을 보하는 체질에 맞춘 한약을 설계합니다. 외치로는 침·도침·약침을 단계적으로 적용해 통증의 원인 조직을 직접 다루므로, 치료가 진행되며 진통제 필요량이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경과를 목표로 합니다. 감량은 반드시 처방의와 상의해 진행하시도록 안내합니다.
관련 자주 묻는 질문
-
Q
58세 남성입니다. 척추 수술을 권유받았는데 무섭기도 하고 망설여집니다. 수술 없이 한방 치료로 버텨볼 수 있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가능성 / 현실성
-
Q
허리 아픈 지 20년 된 67세 여성입니다. 이 나이에, 이렇게 오래된 통증도 치료하면 좋아질 수 있나요? 너무 늦은 건 아닌지요.
#가능성 / 현실성
-
Q
45세 여성 학원 강사입니다. 만성요통에 다리 저림도 있고, 통증이 오래되니 우울감과 불면까지 생겼습니다. 이런 것도 같이 봐주시나요?
#동반 질환
-
Q
52세 남성 공무원입니다. 허리에는 걷기가 좋다, 수영이 좋다 말이 다 다른데, 만성요통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운동은 뭔가요?
#생활 관리
-
Q
40세 여성 간호사입니다.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제일 아픕니다. 수면 자세나 매트리스가 만성요통에 영향을 주나요? 어떻게 자야 하나요?
#생활 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