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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막통증증후군

근막통증증후군

승모근·뒷목이 늘 뭉치고 누르면 아픈 근막통증증후군

최장혁
의료 감수최장혁원장
최장혁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최장혁원장
#원인 설명

Q 저는 40대 회사원인데요, 어깨와 목에 딱딱한 뭉침이 생기고 누르면 멀리까지 통증이 퍼지더라고요. 근막통증증후군이 왜 생기는 건가요?

A 근막통증증후군은 근육을 감싸는 근막에 과활성화된 압통점(트리거포인트)이 생겨 발생합니다. 장시간 같은 자세, 반복 동작, 과부하, 스트레스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눌렀을 때 멀리 퍼지는 연관통이 특징적입니다.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충분히 회복할 수 있습니다.

상세 답변

근막통증증후군은 근육과 근막 내에 트리거포인트(trigger point)라 불리는 과민성 압통점이 형성되면서 발생합니다. 장시간 PC 작업이나 스마트폰 사용, 반복적 동작, 근육의 과부하, 정서적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해당 부위를 누르면 국소 통증뿐 아니라 머리·팔·등 등 먼 곳까지 통증이 퍼지는 연관통이 특징이며, 만성화되면 수면 장애와 피로감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는 근막통증증후군을 기체혈어(氣滯血瘀)—기운과 혈액의 흐름이 막혀 근막에 어혈이 쌓인 상태—로 봅니다. 간(肝)은 근(筋)을 주관하고(肝主筋), 비(脾)는 기육(肌肉)을 주관하는데, 만성 스트레스나 과로로 간기(肝氣)가 울체되면 근막에 기혈이 정체되어 트리거포인트가 형성됩니다. 족태양방광경이 후경부·등·요부의 근막 전반을 주행하므로 이 경락의 울체가 광범위한 연관통으로 이어집니다. 동제당에서는 침으로 기혈 흐름을 열고, 도침으로 유착된 근막을 직접 박리하며, 약침으로 국소 염증을 가라앉히는 외치를 기본으로 합니다. 내치로는 습담과 어혈을 해소하고 간비(肝脾) 기능을 회복시켜 트리거포인트가 재형성되지 않는 근본 상태를 만드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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