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척추관협착증은 어떤 검사로 진단하나요? MRI를 꼭 찍어야 하나요?
A 협착증은 걷다 쉬는 신경성 파행 병력으로 의심하고, MRI는 협착 위치·정도를 확인하고 치료 방향을 정할 때 찍으며, 혈관 문제가 의심되면 발목상완지수(ABI) 검사를 함께 합니다.
상세 답변
척추관협착증 진단의 기본은 '걸으면 다리가 저리고 허리를 굽히면 풀린다'는 전형적인 병력과 신경학적 진찰입니다. 엑스레이는 뼈 배열·전방전위·퇴행 정도를 보고, MRI는 척추관이 어느 높이에서 얼마나 좁아졌는지, 신경이 얼마나 눌리는지 확인해 보존 치료와 시술·수술 사이의 방향을 정하는 데 필요합니다. 다만 MRI에서 협착이 보여도 증상이 없는 노년층이 많아 영상보다 증상이 기준입니다. 당뇨·흡연·발 냉감이 있으면 혈관성 파행을 배제하기 위해 발목상완지수 검사를 함께 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진료에서는 이미 찍은 MRI가 있으면 협착 위치와 실제 증상 부위가 일치하는지 대조하고, 없으면 걷기 거리·자세에 따른 증상 변화·하지 근력·감각으로 평가해 치료를 시작합니다. 근력 저하나 배뇨 이상 같은 위험 신호가 있거나 12주 보존 치료에도 걷기 거리가 늘지 않으면 MRI 촬영을 위해 척추 전문의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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