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늑연골염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한의원 치료로 좋아질 수 있나요?
A 갈비뼈와 가슴뼈 사이 연골 부위의 염증성 통증은 자세와 사용 습관이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변 근육 긴장을 풀고 자극을 줄이는 접근이 도움이 됩니다. 침 치료와 생활 조정을 병행하며 경과를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회복 속도는 통증이 지속된 기간과 생활 환경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상세 답변
연골 부위의 통증은 그 자리만의 문제인 경우가 드뭅니다. 가슴 앞쪽 근육이 짧아지고 등이 굽은 상태가 유지되면 그 부위에 계속 당기는 힘이 걸리기 때문에, 아픈 자리에만 처치를 해서는 다시 아파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치료는 통증 부위의 자극을 줄이는 것과 함께 등·어깨·목의 긴장을 풀고, 일상에서 그 부위에 걸리는 부하를 줄이는 방향으로 갑니다. 무거운 것을 드는 동작, 벤치프레스 같은 가슴 앞쪽에 힘이 몰리는 운동은 통증이 잦아들 때까지 잠시 줄이는 편이 낫습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침 치료로 갈비뼈 주변과 등의 긴장을 낮추고, 그 부위가 차고 뻣뻣하게 느껴지는 분은 뜸을 함께 씁니다. 회복이 더디거나 피로가 심해 통증이 잘 가라앉지 않는 분은 체질에 맞춘 한약으로 전반적인 회복력을 같이 봅니다. 치료와 함께 앉는 자세를 조정하는 것이 재발을 줄이는 데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