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당뇨가 있는데 사타구니 가려움이 잘 낫지 않아요. 서로 관계가 있나요?
A 관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혈당이 높으면 피부에 칸디다 같은 곰팡이가 자라기 쉽고, 상처 회복도 더뎌 사타구니 피부염이 오래갑니다. 혈당 조절이 함께 되어야 가려움도 잘 가라앉으니, 감염 여부 확인과 혈당 관리를 함께 챙기셔야 합니다.
상세 답변
생식기 피부 칸디다증을 다룬 종설은 당뇨와 면역 저하, 습기를 대표적 소인으로 꼽습니다. 칸디다는 붉은 병변 가장자리 바깥에 작은 점들이 흩어지는 모양이 특징이고, 간단한 검사로 확인한 뒤 항진균제로 치료합니다. 혈당을 낮추는 약 가운데 일부는 소변으로 당을 내보내 생식기 곰팡이 감염을 늘릴 수 있어, 복용 중이라면 처방한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는 당뇨가 오래되면 몸에 습열이 쌓이고 진액이 마르는 두 가지가 함께 온다고 봅니다. 그래서 습기를 걷어내면서도 피부를 지나치게 말리지 않도록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제당은 혈당 관리는 내과에 맡기고, 식사 리듬과 소화를 정리해 사타구니 피부가 회복될 바탕을 만드는 쪽을 함께 챙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