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어떤 경우에 한의원보다 피부과나 비뇨의학과를 먼저 가야 하나요?
A 음낭에 만져지는 멍울이나 붓기, 통증, 고름·궤양·물집이 있다면 피부과나 비뇨의학과를 먼저 가셔야 합니다. 몇 달째 같은 자리에 경계가 뚜렷한 붉은 판이 연고에도 낫지 않는다면 조직검사로 다른 병을 배제해야 합니다. 열이 나면서 음낭이 빠르게 붓고 아프면 응급 진료가 필요합니다.
상세 답변
유방외 파제트병은 음낭·음경 같은 부위에 습진과 매우 비슷한 붉은 판으로 천천히 자라는 드문 피부암으로, 종설들은 습진·칸디다증·만성 단순 태선과 혼동돼 진단이 늦어지기 쉽다고 경고합니다. 특히 중년 이후 한자리에만 오래 가고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병변은 조직검사가 필요합니다. 음낭 안쪽의 멍울이나 붓기는 피부 문제가 아니라 고환·부고환의 문제일 수 있어 비뇨의학과 진료가 먼저입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동제당은 진료 중에도 이런 신호가 보이면 한방 치료를 미루고 검사부터 권해 드립니다. 한의원이 맡는 것은 감염과 다른 병이 배제된 뒤 반복되는 축축함과 가려움입니다. 검사 결과지를 가져오시면 그 내용을 바탕으로 치료 방향을 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