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장상피화생과 함께 빈혈, 비타민 B12 부족이 있다고 해요. 서로 관련이 있나요?
A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위의 몸통 부위에 위축과 장상피화생이 넓게 생기면 위산과 비타민 B12 흡수에 필요한 물질이 줄어 B12 결핍성 빈혈이나 철 결핍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자가면역 위염이 원인일 때 흔하므로 원인 평가와 보충 치료는 내과에서 받으셔야 합니다.
상세 답변
자가면역 위염은 몸의 면역이 위산을 만드는 세포를 공격해 위 몸통에 위축과 장상피화생을 만들고, 비타민 B12 결핍으로 빈혈·손발 저림·피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갑상선 자가면역 질환과 함께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산이 줄면 철분 흡수도 떨어져 철 결핍성 빈혈이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B12 주사나 보충과 함께 위 신경내분비종양 여부를 보는 추적 내시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빈혈과 피로가 겹치면 기운이 떨어지고 입맛도 줄어 소화가 더 약해집니다. 동제당은 결핍 치료는 내과에 맡기고, 그 사이 떨어진 소화 기능과 식욕을 되살려 드시는 음식이 제대로 흡수되도록 돕는 쪽을 맡습니다. 한약을 드실 때도 보충제와 겹치지 않게 조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