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약을 매일 먹기보다 쓰릴 때만 먹고 싶어요. 비미란성은 그렇게 먹어도 괜찮나요?
A 비미란성 역류질환과 가벼운 식도염에서는 증상이 있을 때만 먹는 방식이 매일 먹는 방식과 효과가 비슷하고 약의 양은 절반가량으로 줄었다는 메타분석이 있어, 담당 의사와 상의해 바꿀 수 있습니다.
상세 답변
국내 연구진의 메타분석에서 비미란성과 가벼운 식도염 환자는 필요할 때만 먹는 방식과 매일 먹는 방식 사이에 치료 실패율의 차이가 뚜렷하지 않았고, 실제 먹은 약의 양은 절반 정도로 줄었습니다. 반면 심한 식도염에서는 매일 먹는 쪽이 나았습니다. 일본 지침도 비미란성은 필요할 때 먹는 방식으로 이어 가는 길을 둡니다.
다만 내시경에서 식도염이 심했던 적이 있거나 바렛식도가 있는 분은 해당하지 않으므로, 바꾸기 전에 처방한 의사에게 확인하십시오. 쓰릴 때 먹는 방식으로 바꾼 뒤 주 2~3회 이상 계속 약을 찾게 되면 다시 상의가 필요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동제당은 약을 필요할 때만 먹는 단계로 넘어가는 시기를 한약 관리의 중요한 갈림길로 봅니다. 이 시기에 쌓인 것이 다시 차지 않도록 식사 시간과 잠, 긴장을 함께 조절하며, 쓰림이 올라오는 날의 공통점을 찾아 바탕을 다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