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축성비염

위축성비염

코 점막이 얇아지고 말라 딱지·악취가 생기고, 넓어진 코에도 오히려 막힌 느낌이 드는 만성 비염입니다.

최장혁
의료 감수대표원장 최장혁
최장혁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대표원장최장혁
#원인 설명

Q 코막힘 때문에 비갑개 수술을 받았는데, 코는 뻥 뚫렸다는데 오히려 숨이 막히는 느낌이에요. 왜 그런가요?

A 비갑개를 많이 줄이거나 잘라 낸 뒤 코가 넓어졌는데도 숨이 막히는 느낌이 드는 것을 빈코증후군이라 하며, 코 안의 공기 흐름과 온도를 느끼는 감각이 줄어든 것이 한 원인으로 거론됩니다.

상세 답변

코 옆벽의 비갑개는 들이마신 공기를 데우고 적시며, 공기가 지나갈 때의 서늘한 느낌을 신경으로 전해 숨이 잘 쉬어진다고 느끼게 합니다. 비갑개를 많이 줄이거나 잘라 내면 통로는 넓어지지만, 공기의 흐름이 흐트러지고 그 서늘함을 느끼는 감각이 줄어 오히려 숨이 막히는 듯한 역설적인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것을 빈코증후군이라고 하며 위축성비염의 한 형태로 봅니다.

체계적 고찰에서는 멘톨 향을 맡을 때 시원한 느낌을 잘 못 느끼고, 숨길에 솜을 살짝 넣으면 오히려 숨쉬기가 편해지는 관찰이 보고됐습니다. 다만 같은 수술을 받아도 일부에서만 생겨, 구조 변화만으로는 다 설명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이비인후과에서는 6문항 설문과 솜 검사로 정도를 가늠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는 코가 뚫려 있는데도 답답한 것을 통로의 문제가 아니라 코 점막을 적시고 감각을 살리는 진액과 기운이 모자란 모습으로 봅니다. 동제당은 건조와 화끈거림, 숨막힘의 정도와 함께 잠과 긴장 상태를 살펴, 마른 자리를 채우고 머리로 치솟은 열을 내리는 방향으로 관리합니다.

동제당한의원 진료

위축성비염, 단순한 증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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