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불안장애인데 갑자기 심장이 쿵쾅거리고 죽을 것 같은 느낌이 와요. 공황인가요?
A 갑자기 심장이 쿵쾅거리고 죽을 것 같은 공포가 10분 안에 정점에 이르렀다가 가라앉는다면 공황 발작을 의심하며, 심장·갑상선 이상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신체 질환이 배제되면 공황장애·우울 동반 여부를 평가합니다.
상세 답변
갑작스러운 심계항진·호흡 곤란·손발 떨림·죽을 것 같은 공포가 10분 내 최고조에 달했다가 가라앉으면 공황 발작을 의심합니다. GAD 환자의 약 25%가 공황장애를, 60%가 우울장애를 동반합니다. 공황 발작은 심장 부정맥·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 신체 질환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심전도·갑상선 검사가 먼저이며, 신체 질환이 배제되면 공황장애·우울 기준으로 치료 계획을 재설계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 공황 발작은 담력이 가라앉고 심기(心氣)가 갑자기 흩어지는 상태로 보며, 이로 인해 스스로를 통제하기 어려운 공포가 생깁니다. 불안·우울·공황이 동반된 경우 심신을 진정시키고 불안·두근거림을 완화하는 한약에 간의 울체된 기운을 푸는 약재(향부자·울금)를 가미해 담기 보강과 간울 해소를 동시에 도모합니다. 침 치료는 손목 안쪽 심박 안정 혈위·발등 긴장 해소 혈위·다리 원기 소통 혈위를 조합해 자율신경 균형을 회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