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담배를 20년 넘게 피웠고 술자리도 잦아요. 장상피화생 진행과 관계가 있나요?
A 흡연은 장상피화생과 위암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여러 연구와 지침에서 일관되게 꼽힙니다. 금연은 진단을 받은 지금부터라도 이득이 있습니다. 잦은 과음도 위 점막 손상을 키우므로 횟수와 양을 함께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상세 답변
담배 연기의 발암 물질은 위 점막에도 닿아 만성 염증과 세포 변화를 부추깁니다. 해외 진료지침은 위축이나 장상피화생이 있는 사람에게 금연을 일반적 위험 감소 수단으로 권하며, 흡연은 위암의 독립된 위험 요인입니다. 알코올은 양이 많을수록 위 점막 손상과 위암 위험이 커지는 관계가 보고됩니다. 이미 생긴 장상피화생을 없애는 효과를 기대하기보다, 앞으로의 진행 위험을 낮추는 선택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오래 피운 담배와 잦은 술은 한방에서 위에 열과 습기를 쌓아 점막을 마르게도, 무르게도 만드는 원인으로 봅니다. 금연 초기에 식욕이 늘고 속이 허전해 과식으로 이어지는 분이 많아, 이 시기에 위의 부담이 커지지 않도록 식사 리듬을 함께 잡아 드리는 것이 한의원이 도울 수 있는 부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