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신경 클리닉 한방 진료

섬유근육통 · 섬유근통증후군 · 섬유근육통증 · Fibromyalgia

인천 동구 동제당한의원

아픈 자리를 하나씩 짚는 대신, 온몸의 통증을 키워 놓은 증폭부터 내립니다

작성 · 의학 검토 최장혁 원장·최종 검토 2026.08.18·약 12분 분량

종이로 오려 만든 하나의 형태 — 섬유근육통의 온몸으로 번지는 통증을 단색 종이 한 장으로 표현한 페이퍼크래프트 일러스트
다른 이름
섬유근통 · 섬유근통증후군 · 섬유근육통증. 진료 기록에는 영문으로 Fibromyalgia 또는 FM으로 적히기도 합니다
주요 증상
3개월 넘게 이어지는 온몸의 통증, 자고 나도 개운하지 않은 잠, 피로, 생각이 잘 정리되지 않는 느낌
왜 검사가 정상인가
조직이 망가진 병이 아니라 통증 신호를 받아들이고 억제하는 쪽의 균형이 무너진 상태입니다. 지금의 혈액·영상 검사는 그 자리를 보지 못합니다
진단
2016년에 정리된 기준으로 전신통증점수(WPI)와 증상중증도점수(SSS)를 자가 설문으로 매기고, 3개월 이상 지속과 다른 원인 배제를 함께 봅니다
압통점 검사
18곳을 눌러 보던 1990년 방식은 현재 진단 기준이 아닙니다. 그 검사를 받지 않았다고 진단이 덜 된 것이 아닙니다
1차 치료
운동입니다. 유럽류마티스학회 권고에서 근거가 가장 두터운 항목이며, 강도가 아니라 시작점과 꾸준함이 결과를 만듭니다
동제당이 보는 자리
배제가 끝난 뒤에도 남는 통증, 회복을 주지 못하는 잠, 약을 못 쓰거나 효과가 부족한 경우, 못 움직여 더 굳는 악순환
진료 구성
문진과 진찰로 먼저 가려야 할 병을 확인한 뒤, 한약·침 치료와 잠·활동 계획을 함께 잡습니다
먼저 가셔야 하는 곳
관절이 눈에 띄게 붓거나 아침 뻣뻣함이 1시간을 넘으면 류마티스내과 진료가 먼저입니다

이런 표현으로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 온몸이 두들겨 맞은 것처럼 아픈데 검사는 다 정상이라고 합니다
  • 꾀병 아니냐는 말을 들었습니다
  • 여기저기 안 아픈 곳이 없어요
  • 자고 일어나면 오히려 더 무겁고 뻣뻣합니다
  • 여덟 시간을 자도 잔 것 같지가 않아요
  • 병원을 다섯 군데 돌았는데 아직 이름이 안 붙었습니다
  • 말이 자꾸 막히고 방금 하려던 말을 잊어버려요
  • 아픈 자리가 날마다 옮겨 다닙니다
  • 이불이 스치기만 해도 아플 때가 있어요
  • 날이 흐리면 온몸이 더 쑤십니다
  • 설거지 조금 했다고 이틀을 누워 있었어요
  • 진통제를 먹어도 별로 달라지지 않습니다
  • 가족한테 설명할 방법이 없어요
  • 손발이 부은 것 같은데 눌러 보면 안 부었다고 합니다
  • 평생 이렇게 사는 건가 싶어 겁이 납니다

섬유근육통이란?

온몸 여기저기가 3개월 넘게 아프고, 자고 나도 개운하지 않으며, 피로와 함께 생각이 잘 정리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가장 먼저 말씀드릴 것이 있습니다. 이 통증은 실재합니다. 검사에서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는 말은 아프지 않다는 뜻이 아닙니다.

섬유근육통은 근육이나 관절이 망가져서 생기는 병이 아닙니다. 통증 신호를 받아들이고 키우고 억제하는 쪽의 균형이 한쪽으로 기운 상태입니다.

그래서 두 가지가 나타납니다. 같은 자극을 남보다 훨씬 아프게 느끼고, 원래 아프지 않아야 할 자극까지 아프게 느낍니다.

검사가 정상으로 나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혈액 검사와 영상 검사는 조직이 헐었는지 눌렸는지를 봅니다. 신호를 다루는 쪽이 얼마나 예민해졌는지를 재는 검사는 아직 진료 현장에 없습니다.

드문 병도 아닙니다. 국내 조사에서 유병률은 2% 남짓으로 보고됐고,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많으며 30~50대에 가장 흔합니다. 근골격계 질환 가운데 퇴행성 관절염 다음으로 흔하다고도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름이 붙기까지 여러 해가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검사가 계속 정상으로 나오니 병원을 옮기게 되고, 옮길 때마다 처음부터 다시 설명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예민한 것 아니냐, 꾀병 아니냐는 말을 듣고 오시는 분이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안내는 병의 이름을 길게 설명하는 데 무게를 두지 않았습니다. 무엇을 먼저 배제해야 하는지, 무엇이 1차 치료인지, 그리고 그 뒤에 저희가 맡는 자리가 어디까지인지를 적었습니다.

섬유근육통 진료를 함께 살펴볼 의료진

최장혁

최장혁

원장

섬유근육통 주요 원인 — 어떻게 누적되는가

섬유근육통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지 않습니다. 대개 아래 순서로 통증의 문턱이 내려갑니다. 어느 칸에서 자신이 멈춰 있는지 짚어 보시면 손볼 자리가 보입니다.

  1. 1 바탕이 먼저 깔립니다. 통증 전달에 관여하는 물질과 관련된 유전적 소인이 있으면 같은 일을 겪어도 통증이 더 오래 남습니다. 가족 가운데 같은 병이 있으면 발생 위험이 여러 배 높다고 보고됩니다. 부모님 탓도, 본인 탓도 아닙니다.
  2. 2 계기가 옵니다. 감염, 사고나 부상, 수술, 오래 이어진 긴장 같은 것들입니다. 시작을 또렷이 기억하는 분도 있고 전혀 기억나지 않는 분도 있습니다. 기억나지 않는다고 병이 아닌 것은 아닙니다.
  3. 3 깊은 잠이 먼저 무너집니다. 잠은 내려간 통증 문턱을 밤사이 되돌려 놓는 시간입니다. 그 시간이 얕아지면 아침의 출발점 자체가 달라지고, 아파서 또 못 자는 고리가 생깁니다.
  4. 4 누르는 쪽이 약해집니다. 통증을 전달하는 물질은 과해지고 억제하는 물질은 부족해집니다. 조절의 균형이 기울면 같은 자극이 훨씬 크게 들립니다.
  5. 5 움직임이 줄어듭니다. 아프니 덜 움직이고, 덜 움직이니 근육이 굳고 체력이 떨어져 같은 일에 더 아픕니다. 이 고리가 병을 가장 길게 끕니다.
  6. 6 통증이 자리를 넓힙니다. 처음에는 목이나 어깨 한 곳이던 것이 등과 허리, 팔다리로 번집니다. 아픈 자리가 날마다 옮겨 다니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섬유근육통 주요 증상 — 환자가 실제로 느끼는 것들

온몸의 통증이 가장 특징적입니다. 목과 등, 어깨가 흔하고 고관절·손·무릎·발까지 번집니다. 환자분들은 대개 온몸이 두들겨 맞은 것 같다, 안 아픈 곳이 없다고 표현하십니다.

아침에 몸이 더 무겁고 뻣뻣한 것, 손발이 부은 것 같은데 눌러 보면 부어 있지 않은 것도 흔합니다.

잠이 회복을 주지 않습니다. 90% 이상에서 깊은 잠을 못 자거나 자다 자꾸 깬다고 보고됩니다. 시간을 채워도 잔 것 같지 않고, 다음 날 통증이 더 심해집니다. 통증 때문에 못 자고, 못 자서 더 아픈 고리가 이 병의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잠이 무너진 상태가 길어졌다면 불면증 쪽 안내도 함께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피로는 쉬어서 회복되는 종류가 아닙니다. 아침부터 이미 소진돼 있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생각이 잘 정리되지 않습니다. 방금 하려던 말이 막히고, 익숙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고, 집중이 흩어집니다. 나이 탓이나 게으름으로 오해하기 쉬운데 이 병의 증상 목록에 들어 있는 항목입니다.

몸 곳곳의 동반 증상도 흔합니다. 두통과 편두통, 배가 아프고 변이 오락가락하는 것, 소변이 잦은 것, 손발 저림, 입 마름, 추위에 유난히 민감한 것, 일어설 때 어질한 것 등입니다.

우울과 불안은 절반 정도에서 함께 나타납니다. 무엇이 먼저인지는 아직 정리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오래 아프고 오래 의심받으면 마음이 상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저희는 이것을 원인으로 단정하지 않고, 통증과 함께 다뤄야 할 짐으로 봅니다.

증상의 세기는 날마다 다릅니다. 좋은 날과 나쁜 날의 낙차가 크다는 점 자체가 이 병의 특징이라, 어제 잘 지냈다고 오늘의 통증이 거짓이 되지는 않습니다.

만성 섬유근육통, 동제당한의원의 접근

요약 — 섬유근육통은 아픈 자리가 망가져서 생기는 병이 아닙니다. 통증 신호를 받아들이고 키우는 쪽이 예민해져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아픈 곳을 하나씩 짚어 누르는 방식으로는 오래 가지 않습니다. 동제당은 먼저 가려야 할 병을 확인한 뒤, 통증을 키워 놓은 밤과 굳어 가는 몸으로 자리를 좁혀 진료합니다.

왜 아픈 자리를 짚는 것만으로는 오래 가지 않는가

아픈 곳이 옮겨 다니는 이유는 그 자리가 망가져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목이 아파 목을 치료하면 며칠 편하다가 이번에는 어깨가 아픕니다. 어깨를 치료하면 허리로 옮겨 갑니다. 이런 경험을 몇 해 반복하고 오시는 분이 많습니다.

자리를 옮겨 가며 치료가 계속 필요하다면, 문제가 그 자리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신호입니다. 굳어 붙은 조직이나 눌린 신경처럼 한 지점에 원인이 있는 통증은 그 지점을 풀면 그곳이 오래 조용해집니다.

섬유근육통은 다릅니다. 통증을 만들어 내는 자리가 근육이 아니라 그 신호를 처리하는 쪽에 있어서, 한 곳을 눌러 놓아도 다음 자리에서 같은 일이 반복됩니다.

그래서 저희는 아픈 자리를 세는 것으로 진료를 시작하지 않습니다. 잠이 회복을 주고 있는지, 하루의 활동량이 어디까지인지, 나쁜 날이 한 달에 며칠인지를 먼저 봅니다. 이 세 가지가 통증의 총량을 결정합니다.

물론 유난히 아픈 자리는 함께 다룹니다. 다만 그것을 치료의 중심에 두지 않습니다. 중심에 두면 자리를 옮겨 가며 끝나지 않는 치료가 됩니다.

통증은 실재합니다 — 다만 검사가 보는 자리에 없습니다

검사는 조직이 망가졌는지를 봅니다. 섬유근육통은 그 조직이 아니라 신호를 다루는 쪽의 문제입니다.

진료실에서 가장 먼저 확인해 드리는 것이 이것입니다. 검사에서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는 말과, 아프지 않다는 말은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통증은 다친 자리에서 뇌까지 신호가 전달되고, 그 신호를 억제하는 물질이 함께 나오면서 조절됩니다. 섬유근육통에서는 전달하는 쪽이 과해지고 억제하는 쪽이 부족해집니다.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이것을 통증 조절의 불균형이라고 설명합니다.

그 결과가 두 가지로 나타납니다. 같은 자극을 남보다 훨씬 아프게 느끼고, 원래 아프지 않아야 할 자극까지 아프게 느낍니다. 이불이 스치는 것이 아프다는 말은 과장이 아니라 이 상태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혈액 검사와 영상 검사는 조직이 헐었는지, 염증이 있는지, 눌린 곳이 있는지를 봅니다. 신호를 다루는 쪽이 얼마나 예민해졌는지를 재는 검사는 아직 진료 현장에 없습니다. 그래서 정상으로 나옵니다.

여기서 한 가지를 분명히 해 두겠습니다. 신호를 다루는 쪽의 문제라는 말은 마음의 문제라는 뜻이 아닙니다. 통증이 오래 이어지면 우울이나 불안이 따라오는 일이 흔하고, 실제로 섬유근육통 환자의 절반 정도에서 관찰됩니다. 그러나 그것은 대개 오래 아픈 사람에게 생기는 결과이지 통증의 정체가 아닙니다.

이 구분을 흐리면 환자분이 또 한 번 의심받습니다. 저희는 그 자리에 서지 않습니다.

운동이 1차 치료입니다 — 다만 참고 하면 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유럽류마티스학회 권고에서 근거가 가장 두터운 항목이 운동입니다. 그런데 시작 강도를 잘못 잡으면 그만두게 됩니다.

섬유근육통에서 운동은 보조 요법이 아니라 1차 치료입니다.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가 2017년에 개정한 섬유근육통 관리 권고에서,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은 근거가 가장 두텁게 표시된 항목이었습니다. 인지행동치료, 여러 요소를 묶은 프로그램, 침 치료, 수중 치료가 그 뒤를 잇습니다.

국가건강정보포털도 같은 방향입니다. 너무 강하지 않은 강도로 일주일에 2~3회, 최소 4주 이상 이어가면 통증·피로·기분과 삶의 질이 나아지며, 중단하면 효과가 사라진다고 적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건은 세기가 아니라 계속할 수 있는 시작점입니다.

진료실에서 실제로 많이 보는 실패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아프니까 아예 움직이지 않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마음먹은 김에 한 시간을 걷고 사흘을 앓는 것입니다. 두 번째가 더 나쁩니다. 한 번 크게 앓고 나면 운동 자체를 위험한 것으로 기억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시작 단위를 아주 작게 잡습니다. 통증이 조금 늘 수는 있지만 다음 날 일상이 유지되는 선, 그 선에서 2주를 버틴 뒤에 아주 조금씩 늘립니다. 참고 늘리는 것이 아니라, 늘려도 되는지를 확인하고 늘립니다.

여기서 반드시 갈라 보아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운동한 다음 날이나 이틀 뒤에 통증·피로·집중력이 통째로 무너지고 회복에 며칠이 걸린다면, 이는 흔한 근육통이 아니라 활동 후 권태(운동 후 권태)일 수 있습니다. 그때는 만성피로증후군 쪽을 먼저 확인해야 하고, 활동을 조금씩 늘려 가는 방식 자체가 해로울 수 있습니다. 영국 NICE의 만성피로증후군 지침은 이 때문에 단계적 운동요법을 권하지 않습니다.

두 병은 증상이 많이 겹치고 함께 있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활동 계획을 짜기 전에 움직인 뒤 며칠이 지나 어떻게 되는지를 반드시 여쭙습니다. 같은 질환 이름을 달고도 운동에 대한 답이 정반대가 되는 지점이라 그렇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진료하느냐 — 동제당의 방식

먼저 가려야 할 병을 확인하고, 그다음 잠과 활동을 되돌립니다. 이 순서를 바꾸지 않습니다.

첫 진료의 절반은 배제입니다. 관절이 붓는지, 아침 뻣뻣함이 얼마나 가는지, 근력이 떨어지고 있는지, 체중과 열은 어떤지를 확인합니다. 최근 혈액 검사가 없다면 갑상선 기능과 염증 수치, 근육 효소를 먼저 확인하시도록 안내드립니다.

여기서 걸리는 것이 있으면 그날 치료를 시작하지 않습니다. 류마티스내과나 신경과 진료를 먼저 받으시게 하고, 결과를 가지고 다시 뵙습니다.

배제가 끝나면 진찰로 방향을 나눕니다. 통증이 날씨와 온도에 크게 흔들리는지, 저리고 뻣뻣하며 잠이 얕은 쪽인지, 한두 자리에 오래 박혀 있는지, 조금만 움직여도 바닥이 나는 쪽인지에 따라 한약의 방향이 달라집니다. 아래 네 가지 분기가 진료실에서 실제로 갈리는 갈래입니다.

침 치료는 유난히 굳은 자리의 긴장을 낮추는 몫을 맡습니다. 유럽류마티스학회 권고에도 다른 치료에 더해 통증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항목으로 올라 있습니다. 다만 침만으로 온몸의 통증 문턱을 되돌리기는 어렵고, 잠과 활동이 함께 움직여야 합니다.

저희가 맡는 자리는 넓지 않습니다. 배제가 끝난 뒤에도 남는 통증, 여덟 시간을 자도 회복을 주지 않는 잠, 약의 부작용으로 쓰기 어렵거나 효과가 부족한 경우, 그리고 아파서 못 움직이고 안 움직여 더 굳는 악순환. 이 넷입니다.

반대로 저희 자리가 아닌 경우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염증성 관절염이 의심되는 분, 근력이 실제로 떨어지고 있는 분은 저희보다 먼저 가셔야 할 곳이 있습니다.

임상에서 관찰한 섬유근육통의 변증 분기

한습형 (寒濕痹阻)

흐리거나 추운 날 온몸이 더 무겁고 시립니다. 아침에 특히 뻣뻣하고 몸이 붓는 것 같으며, 따뜻하게 하면 잠깐 편해집니다.

치법 방향: 몸을 데우고 무겁게 고인 것을 걷어 통증이 시작되는 바닥을 올립니다

혈허형 (肝血不足)

저리고 뻣뻣하며 잠이 얕습니다. 눈이 침침하고 쥐가 잘 나며, 생리 전후나 무리한 다음에 통증이 몰립니다.

치법 방향: 血을 채워 근육과 힘줄이 마르지 않게 하고 얕은 잠부터 되돌립니다

구통형 (久痛入絡)

오래된 통증이 한두 자리에 깊게 박혀 있습니다. 콕콕 쑤시고 밤에 심해지며 주무르거나 눌러도 잘 풀리지 않습니다.

치법 방향: 오래 굳어 깊이 박힌 자리를 풀어 통증의 밀도를 낮춥니다

노권형 (勞倦傷氣)

조금만 움직여도 바닥이 납니다. 자고 나도 회복이 되지 않고, 말이 막히거나 집중이 흩어지는 날이 잦습니다.

치법 방향: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氣를 세워 회복이 돌아오는 폭을 넓힙니다

섬유근육통 치료 단계별 경과

아래는 진료실에서 실제로 잡는 순서입니다. 사람마다 속도가 다르고, 나아지는 항목의 순서도 조금씩 다릅니다. 다만 통증이 가장 먼저 줄어드는 경우는 드뭅니다. 잠과 아침 뻣뻣함이 먼저 움직이고 통증은 뒤따라옵니다.

  1. 1 첫 2~3주 — 잠을 먼저 봅니다. 자다 깨는 횟수와 아침의 무거움부터 다룹니다. 이 시기에는 운동을 늘리지 않습니다. 잠이 조금 돌아오면 같은 활동에도 덜 아파지기 때문에 순서가 이렇습니다.
  2. 2 4~6주 — 아침 뻣뻣함과 나쁜 날의 세기. 통증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가장 나쁜 날의 꼭대기가 낮아지는 것을 목표로 잡습니다. 이 무렵부터 아주 작은 단위의 활동을 시작합니다.
  3. 3 6~10주 — 활동의 폭을 넓힙니다. 다음 날 일상이 유지되는 선을 확인하며 조금씩 올립니다. 이 구간에서 무리하면 몇 주 전으로 돌아가므로, 늘리는 폭보다 되돌아오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4. 4 3개월 무렵 — 나쁜 날의 개수를 셉니다. 한 달에 며칠이 나쁜 날이었는지가 이 병에서 가장 정직한 지표입니다. 통증 점수보다 이 숫자가 먼저 줄어듭니다.
  5. 5 그 이후 — 유지가 치료입니다. 운동은 그만두면 효과가 사라진다고 보고됩니다. 그래서 마지막 단계는 강도를 올리는 것이 아니라, 계속할 수 있는 형태로 줄여 놓는 것입니다.
  6. 6 나빠지는 시기도 계획에 넣습니다. 날씨가 급히 바뀌거나 큰일을 치른 뒤에는 되돌아옵니다. 그때 무엇을 줄이고 무엇을 지킬지 미리 정해 두면 회복이 훨씬 짧아집니다.

섬유근육통 진료 전에 준비하면 좋은 정보

이럴 때는 검사를 먼저 받으세요

아래에 해당하시면 한방 치료보다 검사와 전문 진료가 먼저입니다. 섬유근육통은 다른 병을 배제한 뒤에 붙는 이름이라, 배제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통증만 다루면 놓치는 병이 생깁니다.

저희도 진료실에서 아래 신호를 확인하면 곧바로 해당 진료과부터 안내드립니다. 미루지 말아 주십시오.

  • 밤에 잠을 깨울 만큼 아프면서 체중이 줄고 열이 날 때 — 악성 종양이나 감염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이 셋이 함께 오면 가장 급합니다.
  • 관절이 눈에 띄게 붓고 아침 뻣뻣함이 1시간을 넘을 때 — 염증성 관절염일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내과 진료가 먼저입니다.
  • 근력이 실제로 떨어져 계단을 오르거나 머리 감기가 힘들 때 — 근육 자체의 염증일 수 있습니다. 혈액에서 근육 효소를 확인해야 합니다. 아파서 힘이 안 들어가는 것과 실제로 힘이 빠지는 것은 다릅니다.
  •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없어지고 말이 어눌해질 때 — 신경 쪽 문제를 먼저 가려야 합니다. 갑자기 생겼다면 지체하지 말고 응급으로 확인하십시오.
  • 자면서 숨이 멎는다는 말을 들었거나 낮에 심하게 졸릴 때 — 수면무호흡이 겹쳐 있으면 통증과 피로가 좀처럼 좋아지지 않습니다. 수면 검사가 먼저입니다.
  • 추위를 심하게 타고 붓고 변비와 함께 체중이 늘 때 — 갑상선 기능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 경우는 원인 치료로 통증까지 함께 좋아지는 일이 많습니다.
  • 죽고 싶은 생각이 들거나 그 생각이 자꾸 떠오를 때 — 오래된 통증에서는 드물지 않은 일입니다. 부끄러운 일도, 의지가 약한 것도 아닙니다.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로 24시간 상담하실 수 있고, 진료실에서 말씀해 주시면 함께 다음 단계를 잡습니다.

위 신호가 없고 최근 검사에서 다른 원인이 배제됐다면, 같은 검사를 서둘러 반복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결과지를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섬유근육통과 헷갈리는 질환들

류마티스관절염

관절이 실제로 붓고 아침 뻣뻣함이 1시간을 넘는 것이 갈림길입니다. 혈액 검사에서 염증 수치와 관련 항체가 확인되고 영상에서 관절 변화가 보입니다. 섬유근육통은 붓지 않고 검사도 정상입니다. 다만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게 섬유근육통이 함께 오는 경우가 있어, 치료 중인데 통증만 남는다면 두 가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강직성척추염

허리와 엉덩이 통증이 중심이고 쉬면 심해지며 움직이면 오히려 편해집니다. 밤에 아파서 깨고 새벽에 가장 뻣뻣합니다. 젊은 남성에게 상대적으로 흔합니다. 섬유근육통은 쉰다고 심해지는 양상이 뚜렷하지 않고 통증이 허리에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온몸이 아프고 피곤하며 잠이 늘 부족하다는 점이 겹칩니다. 다만 추위를 유난히 타고, 붓고, 변비가 생기고, 체중이 늘고, 피부가 건조해지는 쪽이 함께 옵니다. 피 검사 한 번으로 갈립니다. 이 경우는 원인 치료로 통증까지 좋아지는 일이 많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근염(다발성근염 등)

핵심은 아픈 것이 아니라 힘이 빠지는 것입니다. 계단을 오르거나 머리를 감는 동작,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이 어려워집니다. 혈액에서 근육 효소가 올라갑니다. 섬유근육통은 아파서 힘을 못 쓰는 것이지 근력 자체가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류마티스다발근통

대개 50대 후반 이후에 시작되고, 목·어깨·골반 주변의 통증과 뻣뻣함이 몇 주 사이에 갑자기 자리를 잡습니다. 염증 수치가 뚜렷하게 오르는 점이 다릅니다. 나이가 있으신 분에게 통증이 비교적 갑자기 시작됐다면 이쪽을 먼저 가려야 합니다.

만성피로증후군

피로·수면장애·인지 증상이 거의 그대로 겹쳐 가장 헷갈립니다. 가르는 지점은 활동 뒤의 반응입니다. 움직인 다음 날이나 이틀 뒤에 증상 전체가 무너지고 회복에 며칠이 걸린다면 그쪽을 먼저 확인해야 하며, 활동을 늘리는 방식 자체가 해로울 수 있습니다. 두 병이 함께 있는 경우도 있어 어느 쪽이 하루를 더 무너뜨리는지를 봅니다.

표에 있는 특징은 구분에 참고가 되는 일반적인 경향입니다. 실제 감별은 진찰과 필요한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섬유근육통 자주 묻는 질문

압통점 18곳을 눌러 보는 검사를 안 받았는데 진단이 제대로 된 건가요?

제대로 된 것입니다. 압통점을 눌러 세던 방식은 1990년에 만들어진 옛 기준이고, 지금 쓰는 진단 기준은 그것을 쓰지 않습니다. 현재는 전신통증점수와 증상중증도점수를 자가 설문으로 매기고, 증상이 3개월 이상 이어졌는지와 다른 원인이 배제됐는지를 함께 봅니다. 그래서 압통점 검사를 받지 않았다고 진단이 덜 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압통점만으로 판단하면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결과가 흔들려 지금은 쓰지 않습니다.

꾀병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정말 몸의 문제가 맞나요?

몸의 문제가 맞습니다. 통증을 전달하는 물질은 과해지고 억제하는 물질은 부족해지는 조절의 불균형이 확인돼 있고, 그래서 같은 자극을 훨씬 아프게 느끼고 아프지 않아야 할 자극까지 아프게 느낍니다. 지금의 혈액·영상 검사가 그 자리를 보지 못할 뿐입니다. 검사가 정상이라는 말은 아프지 않다는 뜻이 아니라, 다른 병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진료실에서 이 말씀을 먼저 드리는 이유는, 여러 해 동안 의심받아 오신 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운동한 다음 날 더 아픈데 제가 잘못하고 있는 건가요?

그날이나 다음 날 뻐근한 정도는 흔한 일이고, 시작 강도를 낮춰 잡으면 됩니다. 처음에는 통증이 조금 늘 수 있다는 점이 권고에도 적혀 있습니다. 다만 갈라 보아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하루나 이틀 뒤에 통증과 피로, 집중력까지 통째로 무너지고 회복에 며칠이 걸린다면 이것은 단순한 근육통이 아니라 활동 후 권태일 수 있습니다. 그때는 만성피로증후군 쪽을 먼저 확인해야 하고, 활동을 조금씩 늘려 가는 방식 자체가 해로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계획을 짜기 전에 움직인 뒤 며칠이 지나 어떻게 되는지를 반드시 여쭙습니다.

만성피로증후군과 섬유근육통은 어떻게 다릅니까? 둘 다일 수도 있나요?

둘 다인 경우가 실제로 있습니다. 피로·수면장애·인지 증상이 거의 그대로 겹치고 통증도 함께 오는 일이 많아 딱 잘라 나뉘지 않습니다. 실무적으로 가르는 지점은 두 가지입니다. 통증이 하루를 더 무너뜨리는지 피로가 더 무너뜨리는지, 그리고 활동한 뒤 하루 이틀 지나 증상 전체가 꺼지는 패턴이 있는지입니다. 그 패턴이 있으면 운동에 대한 답이 정반대가 되기 때문에 이름을 붙이는 것보다 이 확인이 먼저입니다.

지금 프레가발린을 먹고 있는데 한약을 시작하면 그 약을 끊어야 하나요?

끊으시라는 뜻이 아닙니다. 저희가 약을 줄이라거나 끊으라고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조절이 필요한 시점이 오면 그것은 처방하신 의사와 상의해 정할 일이고, 저희는 지금의 복용 계획에 맞춰 한약의 구성과 복용 간격을 잡습니다. 다만 어떤 약을 어느 용량으로 얼마나 드셨는지는 반드시 알려 주십시오. 어지럼·졸림·부종처럼 약 때문에 생긴 불편을 통증의 악화로 오해하는 일이 흔한데, 그 구분이 되어야 무엇을 손볼지가 정해집니다.

진통제나 소염제가 잘 안 듣는 것도 이 병 때문인가요?

그럴 수 있습니다. 섬유근육통의 통증은 조직에 생긴 염증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통증 신호를 다루는 쪽에서 나오기 때문에, 염증을 겨냥한 소염제나 스테로이드는 기대만큼 듣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병에서는 항우울제나 항경련제 계열이 통증과 잠에 함께 쓰입니다. 마약성 진통제는 효과에 비해 부작용과 의존의 위험이 커서 권고되지 않습니다. 국가건강정보포털도 마약성 진통제와 스테로이드는 투여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적고 있습니다. 이미 드시고 있다면 스스로 끊지 마시고 처방하신 곳과 상의하십시오.

한의원에 먼저 와도 되나요, 아니면 류마티스내과가 먼저인가요?

관절이 눈에 띄게 붓거나 아침 뻣뻣함이 1시간을 넘는 경우, 근력이 실제로 떨어지는 경우, 체중이 줄면서 열이 나는 경우라면 류마티스내과나 해당 진료과가 먼저입니다. 저희도 그 신호가 보이면 그날 치료를 시작하지 않고 그쪽부터 안내드립니다. 반대로 이미 검사를 여러 번 받아 다른 병이 배제됐고 그 뒤에도 통증과 잠이 그대로라면, 그때가 저희 자리입니다. 어느 쪽인지 모르겠다면 그것부터 함께 가리는 것이 첫 진료에서 하는 일입니다.

이름이 붙기까지 몇 년이 걸렸습니다. 지금 시작해도 달라지는 게 있을까요?

오래됐다고 손을 못 대는 병은 아닙니다. 다만 몇 해 된 상태가 몇 주 만에 정리되지는 않습니다. 오래된 분일수록 통증 자체보다 먼저 움직이는 것이 잠과 아침의 무거움이고, 그다음이 나쁜 날의 개수입니다. 저희가 먼저 잡는 목표도 통증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한 달에 나쁜 날이 며칠인지를 줄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래된 분에게 특히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못 움직여 굳어 온 시간이 길수록 시작 단위를 더 작게 잡아야 합니다. 여기서 서두르면 지난 몇 년과 같은 실패를 반복하게 됩니다.

가족이 이해하지 못합니다.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요?

검사가 정상이라는 말이 아프지 않다는 뜻이 아니라는 것부터 전해 주십시오. 통증 신호를 억제하는 쪽이 약해져 같은 자극이 훨씬 크게 느껴지는 상태이고, 그 자리를 보는 검사가 아직 없다는 설명이면 충분합니다. 좋은 날과 나쁜 날의 낙차가 큰 것도 미리 알려 두시면 좋습니다. 어제 잘 지냈으니 오늘도 괜찮을 것이라는 오해가 서로를 가장 힘들게 합니다. 원하시면 이 안내 페이지를 그대로 보여 주셔도 됩니다. 진료실에서 보호자분과 함께 말씀드릴 수도 있습니다.

함께 살펴볼 수 있는 통증/신경 클리닉

섬유근육통 안내에 참고한 자료

아래 자료는 질환의 일반적인 정의·증상·검사·안전 기준을 확인하는 데 사용했습니다. 동제당한의원의 진료 관점은 이 자료의 결론을 그대로 옮긴 것이 아니며, 개인에게 적용할 때는 진찰과 검사 결과를 함께 봐야 합니다.

  1. 근거 01공공 건강정보병태생리 · 진단기준 · 감별 · 약물 · 운동

    섬유근육통 —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정보(새 창)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이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

    통증 조절의 불균형이라는 발생 기전, 2016년 진단 기준의 전신통증점수·증상중증도점수 산정 방식과 3개월 기준, 감별해야 할 질환 목록, 효과가 입증된 비약물 치료가 운동요법과 인지행동치료라는 점, 마약성 진통제와 스테로이드를 투여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는 점

  2. 근거 02학회 진료지침(환자용 요약)치료 · 운동 · 비약물치료 · 약물

    Managing fibromyalgia — EULAR 섬유근육통 관리 권고 환자용 요약 (Macfarlane GJ, et al. Ann Rheum Dis 2017;76:318-328)(새 창)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이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

    10개 권고의 근거 등급 표시 — 유산소·근력 운동이 근거가 가장 두터운 항목이고, 인지행동치료·복합 프로그램·침 치료·수중 치료가 그 뒤를 잇는다는 점, 초기 관리는 비약물 치료에 무게를 둔다는 점, 저용량 아미트립틸린·듀록세틴·프레가발린 등 약물의 자리

  3. 근거 03한의 진료지침한의 중재 · 임상질문

    섬유근통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중)(새 창)

    한국한의약진흥원 국가한의임상정보포털 — 0707_I

    이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

    성인 섬유근통 환자의 통증·기능·삶의 질 개선에 대한 침·전침·한약·뜸·추나·부항·도인운동요법의 유효성을 중재별 임상질문으로 다룬다. 확정본이 아닌 개발 단계 문서이며, 변증 유형별 분류 체계는 담고 있지 않다

  4. 근거 04국가 진료지침활동 후 권태 · 운동요법 · 감별

    Myalgic encephalomyelitis (or encephalopathy)/chronic fatigue syndrome: diagnosis and management (NG206)(새 창)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원(NICE)

    이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

    활동 후 권태의 정의와 확인 방법, 만성피로증후군에서 단계적 운동요법을 치료로 권하지 않는 근거 — 섬유근육통에서 운동을 1차 치료로 권하되 활동 후 권태가 있는 경우를 갈라 보아야 하는 이유

  5. 근거 05학회 권고치료 우선순위 · 운동 · 약물 · 효과 크기 · 증상 · 진단 · 역학 · 정의 · 경과 · 생활관리

    EULAR revised recommendations for the management of fibromyalgia(새 창)

    Macfarlane GJ 외, Annals of the Rheumatic Diseases 2017;76(2):318-328 · 유럽류마티스학회 (PMID 27377815)

    이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

    메타분석에 근거해 강한 권고를 받은 유일한 치료가 운동이라는 점, 나머지 치료는 모두 약한 권고이며 대부분의 치료에서 효과 크기가 크지 않다는 점을 이 권고문에서 확인했습니다. 저희가 효과를 크게 말하지 않고 움직임을 앞세우는 근거입니다.

콘텐츠 검토 기준일: 2026.08.18

본 문서는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자료이며, 개별 진단·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증상이나 치료에 대한 판단은 반드시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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