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수험생 한방 진료
성장통 · 양성 야간 사지통증 · 성장기 다리 통증 · Growing Pains
인천 동구 동제당한의원
성장통이 맞는지부터 가리고, 맞다면 대개 집에서 할 일을 알려 드립니다
작성 · 의학 검토 최장혁 원장·최종 검토 2026.08.17·약 14분 분량

- 다른 이름
- 소아 야간 하지통 · 양성 야간 사지통증 · Growing Pains. 진료 기록에는 「양성 야간 사지통」으로 적히기도 합니다
- 흔한 나이
- 대개 만 3~12세 사이에 시작하고 4~6세에 가장 많습니다. 어린이 상당수가 어느 시기엔가 한 번은 겪습니다
- 전형적인 모습
- 양쪽 다리가 저녁이나 밤에 아프고 아침이면 멀쩡합니다. 아픈 날과 아프지 않은 날이 번갈아 옵니다
- 아픈 자리
- 종아리 · 허벅지 앞 · 무릎 뒤 오금 같은 근육 쪽입니다. 관절 한 곳을 콕 집어 아파하지는 않습니다
- 이름과 사실
- 뼈가 자라는 것 자체가 아프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키가 부쩍 크는 시기와 아파하는 시기가 나란히 가지도 않습니다
- 경과
- 대부분은 치료 없이 몇 달에서 몇 년에 걸쳐 뜸해지다 사라집니다. 관절이 상하거나 걸음이 나빠지지 않습니다
- 성장통이 아닌 신호
- 한쪽만 아픔 · 붓기 · 열감 · 절뚝임 · 아침에 뻣뻣함 · 낮에도 아픔 · 체중 감소. 하나라도 있으면 성장통으로 넘기지 않습니다
- 한의원의 자리
- 통증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밤을 지키는 쪽입니다. 자주 깨서 잠이 무너지는 아이, 먹는 것과 크는 것이 함께 처지는 아이를 봅니다
- 집에서 하는 것
- 아파하는 자리를 주물러 주고, 따뜻하게 대주고, 자기 전에 다리를 펴 주는 것입니다. 대개 이것으로 그날 밤이 넘어갑니다
이런 표현으로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 "엄마, 다리 아파" 하면서 자다가 울며 깹니다
- 낮에는 그렇게 뛰어놀더니 잠들 무렵이면 어김없이 아프다고 합니다
- 종아리를 한참 주물러 주면 그제야 다시 잠이 듭니다
- 아침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멀쩡히 가방 메고 나갑니다
- "여기가 콕콕 쑤셔" 하면서 무릎 뒤를 가리킵니다
- 어제는 오른쪽, 오늘은 왼쪽이라고 해서 어디가 아픈 건지 모르겠습니다
- 체육 시간이나 소풍이 있던 날 밤에 유독 심합니다
- 일주일에 두세 번씩, 벌써 몇 달째 이럽니다
- 아플 때마다 진통제를 먹여도 되는 건지 매번 망설입니다
- 혹시 큰 병일까 싶어 검색하다 밤을 새운 적이 있습니다
- 소아과에서는 성장통이라며 지켜보자고만 하셨습니다
- 키는 그대로인데 아프기만 해서 정말 크느라 그런 건지 의심스럽습니다
- 아프다고 할 때마다 꾀병인가 싶어 되묻고는 미안해집니다
- 밤중에 몇 번씩 깨다 보니 아이도 저도 낮에 지쳐 있습니다
- 밥은 잘 안 먹고 마른 편인데 아프다는 말은 자주 합니다
성장통이란?
성장통은 어린이가 저녁이나 밤에 양쪽 다리의 근육 쪽이 아프다고 호소하고, 아침이면 아무 일 없이 지내는 상태를 가리키는 이름입니다.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은 이를 "2세부터 8~9세 사이의 성장기 어린이들이 종아리나 허벅지의 근육이나 무릎관절, 고관절 등 다리의 관절에 뚜렷한 원인 없이 간헐적으로" 아파하는 상태로 설명하며, 전체 어린이의 약 30%가 겪는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름과 달리, 키 크는 것이 아파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가장 오래된 오해부터 정리하겠습니다. 뼈가 길어지는 과정 자체가 아프다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아이가 가장 빠르게 자라는 시기와 가장 많이 아파하는 시기가 서로 맞지도 않습니다. 성장통이 가장 흔한 나이는 만 4~6세인데, 이 나이는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때가 아닙니다.
이름은 200년 가까이 그대로 쓰이고 있지만, 그 이름이 원인을 설명해 주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양성 야간 사지통증」처럼 실제 모습을 그대로 옮긴 이름을 함께 씁니다.
검사로 찾는 병이 아니라, 다른 병을 지운 뒤 남는 이름입니다
성장통에는 피검사 수치도, 영상 소견도 없습니다. 다리가 아픈 어린이에게 있을 수 있는 다른 원인들을 하나씩 확인해 지웠을 때 마지막에 남는 것이 성장통입니다. 그래서 성장통이라는 말은 진단의 끝이지 시작이 아닙니다.
2022년에 발표된 국제 연구는 그동안 흩어져 있던 기준을 다듬어 네 가지를 제시했습니다. ① 양쪽 다리, 특히 허벅지와 종아리가 간헐적으로 아프고 아프지 않은 날과 밤이 있을 것 ② 만 3~12세 사이에 시작할 것 ③ 하루의 끝이나 밤에 나타날 것 ④ 절뚝거리거나 활동이 크게 제한되지 않을 것. 이 가운데 셋 이상을 채우고 배제 항목이 없어야 성장통으로 봅니다.
대부분은 저절로 좋아집니다
이 대목을 먼저 말씀드리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성장통은 관절을 상하게 하지 않고, 걸음이나 성장에 흔적을 남기지 않습니다. 몇 달에서 몇 년에 걸쳐 아픈 날이 뜸해지다 대개 열 살 전후로 사라집니다. 치료를 받아야 낫는 병이 아니라, 지나가는 시기에 가깝습니다.
다만 지나간다는 말이 견디라는 말은 아닙니다. 같은 국제 연구에서 성장통을 겪은 아이의 66%가 밤에 눈물이 날 만큼 아파했다고 보고됐습니다. 아이도 힘들고, 밤마다 깨어 함께 앉아 있는 부모님도 지칩니다. 그 밤을 어떻게 넘길지가 실제로 필요한 이야기입니다.
성장통 진료를 함께 살펴볼 의료진

최장혁
원장
성장통 주요 원인 — 왜 하필 밤에, 왜 양쪽인가
원인이 하나로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 다만 여러 연구가 모여 아래와 같은 흐름을 그리고 있습니다. 아이마다 이 가운데 어느 대목이 크게 작용하는지가 다릅니다.
- 1 낮에 실컷 씁니다. 뛰고 매달리고 계단을 오르내립니다. 서울아산병원은 성장통을 "낮에 활동을 과도하게 하면 밤에 근육이 피로감을 느끼게 되어 근골격계로 하여금 휴식을 취하게 하려고 하는 생리적 현상"으로 설명합니다.
- 2 저녁이 되어 몸이 멈춥니다. 낮에는 움직임과 자극이 통증을 덮습니다. 활동이 멎고 조용해지면 그제야 근육에서 올라오던 신호가 또렷해집니다. 그래서 잠들 무렵이 가장 흔합니다.
- 3 아픔을 느끼는 문턱이 낮은 아이가 있습니다. 같은 정도의 피로에도 더 크게 반응하는 아이가 있다는 것이 여러 연구에서 관찰됐습니다. 관절이 남들보다 잘 꺾이거나 평발인 경우, 뼈가 상대적으로 약한 경우도 관련이 보고됐습니다.
- 4 낮의 긴장이 밤에 함께 올라옵니다. 새 학기, 동생의 출생, 부모의 갈등 같은 일과 통증 빈도의 연관이 반복해서 보고됐습니다. 꾀병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긴장은 실제로 통증을 크게 느끼게 만듭니다.
- 5 타고나는 몫이 큽니다. 2022년 쌍둥이 연구에서 일란성 쌍둥이의 일치도가 이란성보다 뚜렷하게 높았고(교차비 16.4 대 6.69), 형제자매와 부모의 병력과도 강하게 연관됐습니다. 부모님이 어릴 때 그랬다면 아이도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 6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섞여 있을 수 있습니다. 같은 연구에서 기존 기준으로 성장통이라 불린 아이의 약 3분의 1은 실제로는 소아 하지불안증후군에 가까웠습니다. "아파서 다리를 못 견디겠다"가 아니라 "움직여야 편해진다"고 한다면 이쪽을 함께 봅니다.
- 7 그리고 되풀이됩니다. 아픈 밤이 며칠 이어지다 몇 주 잠잠하고, 다시 시작됩니다. 이 들쭉날쭉함 자체가 성장통의 모습입니다. 반대로 하루도 빠짐없이 점점 심해진다면 성장통의 흐름이 아닙니다.
성장통 주요 증상 — 아이가 하는 말과 부모님이 보시는 것
아이는 아픔을 설명할 말을 아직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이의 표현과 옆에서 지켜본 관찰을 나눠서 정리하면 진료실에서 훨씬 빨리 방향이 잡힙니다.
아이가 하는 말
"밤에 다리가 아파서 깼어요", "여기가 콕콕 쑤셔", "다리가 무거워", "주물러 줘" 같은 표현이 흔합니다. 자리를 물으면 종아리나 허벅지 앞, 무릎 뒤를 손바닥으로 넓게 문지릅니다. 한 점을 손가락으로 콕 집는다면 그것은 다른 신호입니다.
어린 아이일수록 "다리" 대신 배가 아프다거나 그냥 울기만 하기도 합니다. 어디가 아픈지 대신 말해 주려 하기보다, 아이가 스스로 짚게 하고 그 자리를 기억해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부모님이 보시는 것
가장 흔한 관찰은 "낮에는 멀쩡한데 밤에만"입니다. 저녁 식사 후부터 잠들 무렵 사이에 시작되고, 자다가 울며 깨기도 합니다. 주물러 주거나 따뜻하게 대주면 가라앉고, 다시 잠들면 그 밤은 넘어갑니다.
그리고 아침에는 흔적이 없습니다. 밤새 그렇게 아파하던 아이가 아무렇지 않게 뛰어나갑니다. 이 대비가 성장통의 가장 뚜렷한 특징입니다.
양쪽이 번갈아 오는 것도 특징입니다. 어제는 오른쪽, 오늘은 왼쪽, 어떤 날은 둘 다입니다. 아픈 날과 아프지 않은 날이 섞여 있고, 잠잠하던 시기가 몇 주씩 끼어 있습니다.
함께 살펴야 하는 것들
다리 통증만 보지 않습니다. 밤에 몇 번 깨는지,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하는지, 최근 몇 달 사이 먹는 양이 줄었는지, 키와 몸무게 곡선이 어떻게 움직였는지를 같이 봅니다.
진료실에서 저희가 가장 눈여겨보는 조합은 밤에 자주 깨는 아이와, 먹는 것과 크는 것이 함께 처지는 아이입니다. 이 두 가지가 있으면 통증만 따로 떼어 보지 않습니다.
만성 성장통, 동제당한의원의 접근
요약 — 성장통은 눌러서 없애야 할 병이 아닙니다. 대부분은 치료 없이 지나갑니다. 그래서 동제당이 먼저 하는 일은 치료가 아니라 가려내는 일입니다. 성장통이 맞는지부터 확인하고, 맞다면 집에서 할 일을 정리해 드리는 것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방 진료의 자리는 그다음입니다 — 밤마다 깨서 잠이 무너지는 아이, 먹는 것과 크는 것이 함께 처지는 아이입니다.
왜 치료보다 가려내는 일이 먼저인가
성장통은 찾아낸 병의 이름이 아니라, 다른 병이 아님을 확인한 뒤에 붙이는 이름입니다.
진료실에서 부모님이 실제로 물으시는 것은 대개 하나입니다. "이게 병인가요, 그냥 크느라 그런 건가요."
그 물음에 먼저 답해 드리는 것이 이 진료의 출발입니다. 성장통에는 피검사로 나오는 수치도, 영상에서 보이는 자리도 없습니다. 아이의 다리 통증 가운데 다른 원인이 하나도 걸리지 않았을 때 남는 이름이 성장통입니다. 의학에서는 이런 것을 배제 진단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순서가 거꾸로 되면 위험합니다. 성장통이라고 먼저 정해 놓고 안심시켜 드리는 진료는 편하지만, 그 안에 다른 병이 섞여 있으면 시간을 잃습니다. 소아 근골격 통증을 다룬 문헌들이 한결같이 지적하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동제당이 첫 진료에서 시간을 가장 많이 쓰는 곳이 여기입니다. 아이 앞에서는 짧게 묻고, 부모님께는 자세히 여쭙습니다. 아이는 "아파" 이상으로 설명하기 어렵고, 실제 정보는 옆에서 지켜본 분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보고 가르는가 — 양쪽인지, 밤에만인지, 아침에 없는지
성장통은 양쪽 다리·저녁부터 밤·아침에는 멀쩡, 이 셋이 함께 갑니다. 하나라도 어긋나면 다시 봅니다.
성장통의 모습은 생각보다 또렷합니다. 양쪽 다리의 근육 쪽이 아프고, 저녁이나 밤에 나타나고, 아침이면 흔적 없이 사라집니다. 아픈 날 사이에 아무렇지 않은 날이 며칠에서 몇 주씩 끼어 있습니다.
여기서 세 가지가 함께 확인되면 성장통 쪽으로 크게 기웁니다. 첫째, 양쪽입니다. 오늘은 오른쪽 내일은 왼쪽이어도 괜찮습니다. 다만 몇 주째 같은 한 자리만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둘째, 낮에는 멀쩡합니다. 아파서 뛰지 못하거나 체육을 빠지는 일이 생기면 성장통의 모습이 아닙니다. 셋째, 관절이 아니라 근육입니다. 종아리와 허벅지 앞, 무릎 뒤가 흔합니다. 관절이 붓거나 아침에 뻣뻣하면 다른 쪽을 봅니다.
부모님께 한 가지만 여쭙는다면 이것입니다. "아침에는 어떻던가요." 밤에 그렇게 아파하던 아이가 아침에 아무 일 없이 뛰어나간다면, 그 한 문장이 많은 것을 정리해 줍니다.
왜 검사로는 잘 안 나오는가
검사는 성장통을 확인하는 도구가 아니라 다른 것을 지우는 도구입니다. "검사 정상"이 "아프지 않다"는 뜻은 아닙니다.
부모님들이 자주 답답해하시는 지점이 여기입니다. 피검사도 엑스레이도 정상이라는데 아이는 밤마다 웁니다.
성장통에는 검사에서 잡히는 소견이 애초에 없습니다. 그래서 검사는 성장통을 증명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성장통이 아닌 것들을 지우려고 합니다. 모두 정상이라는 결과는 "아프지 않다"가 아니라 "위험한 것은 걸리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모든 아이가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양쪽·밤에만·아침엔 멀쩡이라는 모습이 뚜렷하고 아래의 위험 신호가 없다면, 진찰과 문진만으로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신호가 하나라도 있으면 검사가 먼저입니다.
다만 통증이 검사에 안 나온다고 해서 아이가 안 아픈 것은 아닙니다. 밤에 눈물이 날 만큼 아파하는 아이가 실제로 적지 않습니다. 아프다는 말을 의심하지 않는 데서 진료가 시작됩니다.
그래서 한의원은 무엇을 하는가 — 통증이 아니라 밤을 봅니다
낮에 쓴 것은 밤에 되채워집니다. 그 되채움이 어긋나면 다음 날 낮이 힘들어지고, 그것이 다시 밤을 흔듭니다.
성장통 자체는 대개 저절로 좋아집니다. 그러니 한약을 권해 드리는 일이 이 질환에서는 많지 않습니다. 그 사실을 앞세우는 것이 이 문서의 목적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한의원의 자리는 어디인가. 통증의 세기가 아니라 밤이 무너졌는지입니다. 아이는 낮에 쓴 것을 밤에 되채웁니다. 그 시간이 매일 몇 번씩 끊기면 되채워야 할 몫이 낮으로 밀립니다. 낮에 지친 아이는 저녁에 더 무겁고, 그 무거움이 다시 밤을 흔듭니다. 이 고리가 몇 달 돌면 아파하는 날만 늘어납니다.
동제당이 손대는 것은 통증 그 자체가 아니라 이 고리입니다. 자다 깨는 횟수, 잠드는 데 걸리는 시간, 아침에 일어나는 모습, 먹는 양과 최근 몇 달의 키·몸무게 곡선을 함께 봅니다. 아이의 몸이 무엇을 못 채우고 있는지에 따라 방향이 갈립니다.
치료가 필요 없다고 판단되면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필요할 때는 아이에게 부담이 적은 것부터 씁니다. 먹는 것을 받아들이는 힘을 먼저 세우고, 다리와 허리의 굳은 자리를 손으로 풀고, 저녁 시간표를 함께 조정합니다. 어린 아이에게는 자극이 강한 방법을 앞세우지 않습니다.
임상에서 관찰한 성장통의 변증 분기
낮에 많이 뛴 날 밤에 유독 아픈 유형 (筋脈失養)
체육이나 나들이가 있던 날 밤에 어김없이 아파합니다. 잘 먹고 잘 크는 편인데 활동량이 많고, 종아리가 단단하게 뭉쳐 있습니다. 주물러 주면 눈에 띄게 편해집니다.
치법 방향: 굳은 자리를 풀고 다리로 가는 흐름을 살려 낮에 쓴 것이 밤에 회복되게 합니다
잘 먹지 못해 채워지지 않는 유형 (脾常不足)
밥을 몇 숟갈 뜨다 말고, 마른 편이며 얼굴빛이 맑지 않습니다. 배가 자주 아프다고 하거나 대변이 고르지 않은 아이도 있습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힘들어합니다.
치법 방향: 먹은 것을 받아들이는 힘을 먼저 세워 근육까지 갈 몫을 만듭니다
부쩍 크는 동안 뒷받침이 모자란 유형 (腎常虛)
최근 몇 달 사이 키가 빠르게 자라면서 아파하는 날이 늘었습니다. 저녁이면 다리가 무겁다고 하고, 아침에 일어나기를 유난히 힘들어합니다.
치법 방향: 자라는 속도를 아래에서 받쳐 주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경과를 길게 봅니다
낮의 긴장이 밤에야 풀리는 유형 (營衛不和)
예민하고 잠드는 데 오래 걸립니다. 낮에 있었던 일을 밤에 되뇌고, 잠들었다가도 자주 깹니다. 아픈 밤과 아프지 않은 밤의 차이가 그날 낮의 긴장과 맞물립니다.
치법 방향: 낮과 밤의 리듬을 다시 맞춰 잠드는 자리와 깨는 횟수부터 손봅니다
성장통 진료 단계별 경과
먼저 말씀드릴 것이 있습니다. 아래 단계 대부분은 2단계에서 끝납니다. 3단계로 넘어가는 아이는 많지 않습니다. 성장통은 치료로 없애는 병이 아니라 확인하고 지나 보내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 1 1단계 · 가려내기 (첫 진료). 언제·어디가·양쪽인지·아침에는 어떤지를 하나씩 확인합니다. 걸음과 다리 모양을 보고, 관절이 붓거나 열감이 있는지 만져 봅니다. 위험 신호가 있으면 여기서 검사와 전문 진료를 먼저 안내해 드립니다.
- 2 2단계 · 집에서 할 일을 정리 (2~4주). 아파할 때 무엇을 해 주면 되는지, 낮의 활동량을 어떻게 조절할지, 자기 전에 어떤 스트레칭을 해 줄지를 함께 정합니다. 아팠던 날을 표시하는 간단한 기록도 이때 시작합니다. 많은 아이가 여기서 마무리됩니다.
- 3 3단계 · 밤이 무너진 아이에 한해 (4~8주). 2~4주를 지켜봐도 매주 여러 밤 깨고 낮에 지쳐 있다면 그때 한방 진료를 함께 봅니다. 먹는 것을 받아들이는 힘, 굳어 있는 다리와 허리, 저녁 시간표를 각각 손봅니다. 아이에게 부담이 적은 방법부터 씁니다.
- 4 4단계 · 다시 재어 보기 (8~12주). 통증의 세기가 아니라 아팠던 밤의 수와 깨는 횟수로 확인합니다. 아이는 아픔의 정도를 일관되게 말하지 못하지만, 부모님이 표시해 둔 날짜는 정확합니다. 방향이 맞지 않으면 여기서 바꿉니다.
- 5 5단계 · 뜸해지면 멈춥니다. 아픈 밤이 눈에 띄게 줄고 잠이 이어지면 진료를 이어 갈 이유가 없습니다. 계속 다니게 하지 않습니다. 언제 다시 오시면 되는지만 정해 두고 마칩니다.
- 6 6단계 · 다시 시작되면. 성장통은 잠잠하던 시기를 두고 되돌아옵니다. 예전과 같은 모습이라면 집에서 하던 것부터 다시 하시면 됩니다. 모습이 달라졌다면 — 한쪽만, 아침에도, 낮에도 — 그때는 처음부터 다시 가려냅니다.
성장통 진료 전에 준비하면 좋은 정보
이럴 때는 검사를 먼저 받으세요
이 항목은 이 문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성장통은 다른 병이 아님을 확인한 뒤에 붙이는 이름이므로, 아래 신호가 하나라도 있으면 성장통으로 넘기지 않습니다.
저희도 진료실에서 이런 신호를 확인하면 한방 진료보다 소아청소년과·정형외과 진료와 검사를 먼저 안내해 드립니다. 미루지 말아 주십시오.
- 한쪽만, 그것도 늘 같은 자리가 아플 때 — 성장통은 양쪽입니다. 몇 주째 한 다리의 같은 지점만 아프다면 그 자리를 확인해야 합니다.
- 관절이 붓거나 뜨겁거나 빨갛게 보일 때 — 화농성 관절염·골수염처럼 빨리 손써야 하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 열이 함께 나면 응급으로 봐야 합니다.
- 아침에 뻣뻣해하며 한참 뒤에야 풀릴 때 — 연소기 특발성 관절염(소아 류마티스)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성장통은 아침에 흔적이 없습니다.
- 절뚝거리거나 걷기 싫어하거나 안아 달라고 할 때 — 활동이 실제로 제한되면 성장통의 기준에서 벗어납니다.
- 낮에도 아프거나 통증이 점점 심해질 때 — 잠잠한 기간 없이 매일, 갈수록 심해진다면 다른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 만졌을 때 뼈 위의 한 점이 유난히 아플 때 — 넓은 근육이 아니라 뼈의 특정 지점이라면 영상 검사가 먼저입니다.
- 다리가 부으면서 만져지는 덩어리가 있을 때 — 골종양에서 나타날 수 있는 모습입니다. 바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 열·체중 감소·밤에 흘리는 땀이 함께 있을 때 — 다리 통증에 이런 전신 증상이 겹치면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 얼굴이 창백하거나 멍이 잘 들고 쉽게 지칠 때 — 소아 백혈병에서 뼈 통증이 첫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백혈병·급성골수성백혈병 아이의 약 32%에서 근골격 증상이 보고됐습니다.
- 진통제를 먹여도 통증 때문에 계속 깰 때 — 진통제에 반응하지 않는 야간통은 여러 문헌이 공통으로 꼽는 위험 신호입니다.
- 만 3세가 되기 전인데 다리가 아프다고 할 때 — 성장통이 시작되는 나이보다 이릅니다. 다른 원인을 먼저 봐야 합니다.
-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을 말할 때 — "아파"가 아니라 "움직여야 편해"라면 소아 하지불안증후군을 함께 살핍니다. 철분 상태 확인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덧붙여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소아 근골격 통증으로 전문 진료에 의뢰된 아이 가운데 0.25~2%가 최종적으로 암으로 진단됐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드물지만 없지 않은 숫자이고, 그 드묾 때문에 놓치기 쉽습니다. 위 신호가 없다면 검사를 서두르실 필요는 없고, 하나라도 있으면 지켜보지 말고 확인하십시오. 이 문서의 결론은 그 한 문장입니다.
성장통과 헷갈리는 질환들
소아 하지불안증후군
아프다기보다 다리를 움직이고 싶어 견디지 못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심해지고 움직이면 편해지는 것이 결정적인 차이입니다. 2022년 연구에서 기존 기준으로 성장통이라 불린 아이의 약 3분의 1이 실제로는 이쪽에 가까웠습니다. 철분이 부족한 경우가 있어 함께 확인하기도 합니다.
연소기 특발성 관절염(소아 류마티스)
아침에 뻣뻣해하고 한참 움직여야 풀립니다. 관절이 붓고 그 자리가 따뜻합니다. 성장통과 정반대로 아침이 가장 나쁩니다. 이런 상태가 6주 이상 이어지면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화농성 관절염 · 골수염
한 관절이 급격히 아프고 붓고 뜨거우며 대개 열이 납니다. 아이가 그 다리를 아예 쓰려 하지 않습니다. 시간을 다투는 상태이므로 밤이라도 응급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골종양(골육종 · 유잉육종)
한 자리가 계속 아프고 갈수록 심해집니다. 쉬어도 아프고 밤낮의 구분이 없습니다. 그 부위가 붓거나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합니다. 잠잠한 기간이 없다는 점이 성장통과 가장 크게 다릅니다.
소아 백혈병
뼈 통증이 첫 증상으로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다리 통증만 오지 않고 창백함, 쉽게 드는 멍, 코피, 반복되는 열, 눈에 띄는 피로가 함께 나타납니다. 이런 조합이면 혈액 검사가 먼저입니다.
과사용 손상 · 피로골절 · 무릎 아래 뼈돌기 통증
운동을 많이 하는 아이에게 흔하고, 대개 한쪽입니다. 아픈 지점을 손가락으로 정확히 짚을 수 있고 그 자리를 누르면 아파합니다. 운동 중이나 직후에 심해지고 쉬면 덜해지는 것도 성장통과 다릅니다.
표에 있는 특징은 구분에 참고가 되는 일반적인 경향입니다. 실제 감별은 진찰과 필요한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성장통 자주 묻는 질문
아이가 아프다고 할 때마다 꾀병인지 아닌지 헷갈립니다. 어떻게 봐야 하나요?
꾀병으로 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성장통은 검사에 나오지 않을 뿐 실제로 아픈 상태입니다. 한 국제 연구에서는 성장통을 겪은 아이의 66%가 밤에 눈물이 날 만큼 아파했다고 보고됐습니다. 다만 낮의 긴장이 통증을 더 크게 느끼게 만드는 것은 사실이라, 새 학기나 동생 출생처럼 아이에게 큰 변화가 있었던 시기와 겹치는지는 함께 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픔이 가짜라는 뜻은 아닙니다. 아프다는 말을 의심하지 않고 자리를 짚게 하고 주물러 주시는 것이 실제로 도움이 됩니다.
성장통은 검사로 확인되나요? 엑스레이나 피검사를 꼭 찍어야 하나요?
성장통 자체를 확인해 주는 검사는 없습니다. 검사는 성장통이 맞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것이 아니라, 성장통이 아닌 것들을 지우려고 합니다. 그래서 양쪽 다리가 저녁·밤에만 아프고 아침에는 멀쩡하며 위험 신호가 없다면 진찰과 문진만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한쪽만 아프거나 붓기·열감·절뚝임·아침 뻣뻣함·체중 감소 가운데 하나라도 있으면 엑스레이나 혈액 검사를 먼저 받으시는 것이 맞습니다. 서울아산병원도 진찰과 함께 간단한 검사에서 이상이 없을 때 성장통으로 진단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한쪽 다리만 아프다고 하는데 성장통일 수 있나요?
성장통의 기본 모습은 양쪽입니다. 다만 어제는 오른쪽, 오늘은 왼쪽처럼 번갈아 오는 것은 양쪽으로 봅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몇 주째 같은 한 다리의 같은 자리만 아픈 경우입니다. 이때는 그 부위에 다른 원인이 있을 가능성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만졌을 때 뼈 위의 한 지점이 유난히 아프거나, 그 자리가 붓거나, 통증이 점점 심해진다면 지켜보지 마시고 진료와 검사를 받으십시오. 성장통이라는 이름은 그것들을 확인해 지운 뒤에 붙습니다.
낮에도 아프다고 할 때가 있는데 성장통인가요?
성장통은 저녁이나 밤에 나타나고 낮에는 잘 지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뛰어놀다가 잠깐 아프다고 했다가 다시 뛰어노는 정도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통증 때문에 뛰지 못하거나 체육을 빠지거나 절뚝거린다면 성장통의 모습에서 벗어납니다. 국제적으로 제안된 기준에도 절뚝거림이나 활동의 뚜렷한 제한이 없어야 한다는 항목이 들어 있습니다. 낮에도 계속 아프고 잠잠한 날 없이 이어진다면 다른 원인을 먼저 찾는 것이 순서입니다.
만 3세도 안 된 아이가 다리가 아프다고 합니다. 성장통일까요?
성장통은 대개 만 3세 이후에 시작하고 4~6세에 가장 많습니다. 그보다 어린 아이의 다리 통증은 성장통으로 넘기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어린 아이일수록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말하지 못해 그냥 울거나 걷기 싫어하는 것으로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이 나이대에는 관절 염증이나 감염, 눈에 띄지 않은 외상처럼 빨리 확인해야 하는 원인이 상대적으로 더 중요합니다. 다리를 만졌을 때 유난히 싫어하는 자리가 있는지, 열이 있는지, 걸음이 달라졌는지를 보시고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먼저 받으시길 권합니다.
저도 어릴 때 밤마다 다리가 아팠습니다. 성장통도 유전인가요?
타고나는 몫이 상당히 큽니다. 2022년 쌍둥이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일란성 쌍둥이의 일치 정도가 이란성보다 뚜렷하게 높았고, 형제자매나 부모의 병력과도 강하게 연관됐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어릴 때 밤에 다리가 아팠다면 아이도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사실은 두 가지로 도움이 됩니다. 하나는 원인을 몰라 불안해하실 이유가 줄어든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부모님 자신의 경험이 예후를 알려 준다는 것입니다. 대개 그러셨듯 아이도 시간이 지나면 뜸해집니다. 다만 아픈 모습이 부모님의 기억과 다르다면 그때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성장통과 하지불안증후군은 어떻게 다른가요?
두 가지는 나이대도 시간대도 비슷해 오래 섞여 있었습니다. 가르는 기준은 아이가 무엇을 원하느냐입니다. 성장통은 아파서 주물러 주기를 바라고, 하지불안증후군은 다리를 움직여야 편해집니다. 가만히 누워 있을 때 심해지고 움직이면 나아진다면 이쪽을 의심합니다. 2022년 연구에서는 기존 기준으로 성장통이라 불린 아이의 약 3분의 1이 실제로는 하지불안증후군에 가까웠습니다. 이 경우 철분이 부족한 아이가 있어 확인이 도움이 되기도 하므로, 아이가 "다리를 가만히 못 두겠다"고 표현한다면 그 말을 꼭 전해 주십시오.
아이가 밤마다 깨는데, 잠이 부족해서 키가 안 클까 걱정됩니다.
저희가 진료실에서 가장 눈여겨보는 지점이 바로 그것입니다. 통증 자체보다 잠이 무너지는 쪽이 아이에게 더 크게 남습니다. 낮에 쓴 것은 밤에 되채워지는데 그 시간이 매일 끊기면 낮이 더 힘들어지고, 지친 낮은 다시 밤을 흔듭니다. 그래서 저희는 통증의 세기가 아니라 자다 깨는 횟수와 아침에 일어나는 모습으로 경과를 잽니다. 다만 성장통이 있다고 해서 키가 덜 큰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걱정되신다면 최근 몇 달의 키·몸무게 기록을 가져와 주십시오. 곡선이 유지되고 있는지부터 함께 보겠습니다.
아프다고 할 때 다리를 주물러 주면 정말 도움이 되나요, 아니면 기분 탓인가요?
도움이 됩니다. 서울아산병원도 해당 부위의 찜질이나 마사지로 통증을 줄일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짚은 자리를 손바닥으로 넓게 감싸듯 주물러 주시고, 따뜻한 수건이나 찜질팩을 대 주십시오. 자기 전에 종아리와 허벅지를 천천히 펴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해서 아이가 다시 잠들면 그 밤은 넘어간 것입니다. 다만 주무를 때 유난히 싫어하는 지점이 있거나, 만졌더니 오히려 더 아파하거나, 그 자리가 부어 있다면 그때는 다릅니다. 그런 날의 기록은 다음 진료 때 알려 주십시오.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소아/수험생
성장통 안내에 참고한 자료
아래 자료는 질환의 일반적인 정의·증상·검사·안전 기준을 확인하는 데 사용했습니다. 동제당한의원의 진료 관점은 이 자료의 결론을 그대로 옮긴 것이 아니며, 개인에게 적용할 때는 진찰과 검사 결과를 함께 봐야 합니다.
- Improved definition of growing pains: A common familial primary pain disorder of early childhood(새 창)
Paediatric and Neonatal Pain, 2022 · PMC9189907
이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
양쪽 다리·3~12세 발병·저녁이나 밤·절뚝임 없음의 4항목 중 3항목 기준, 배제 항목, 쌍둥이 연구로 확인된 유전적 영향, 기존 기준 진단군의 약 3분의 1이 소아 하지불안증후군에 해당한다는 결과
- Musculoskeletal manifestations of childhood malignancie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새 창)
Pediatric Rheumatology / PMC11912753, 2025
이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
소아 혈액종양에서 근골격 증상이 32.1%로 나타난다는 통합 유병률, 근골격 증상으로 의뢰된 아이 중 0.25~2%가 암으로 진단된다는 보고, 한쪽 사지통·수면을 깨우는 통증·진통제 무반응·발열·체중감소 등 악성을 시사하는 경고징후
- Chronic Musculoskeletal Pain in Children: Part I. Initial Evaluation(새 창)
American Family Physician, 2006
이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
소아 만성 근골격 통증의 초기 평가 순서, 양성 야간 사지통(성장통)의 위치와 호발 연령, 배제 진단으로 접근해야 하는 이유와 추가 검사가 필요한 기준
- 소아·청소년 성장장애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새 창)
한국한의약진흥원(NIKOM) ·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
이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
성장통 전용 한의 진료지침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이 지침은 소아의 생리적 특성을 비상부족(脾常不足)·폐상부족(肺常不足)·신상허(腎常虛)로 정리하고 성장장애의 변증을 네 갈래로 나눕니다. 성장통 자체의 근거가 아니라 소아를 보는 틀로만 참고했습니다
- Growing pains: What do we know about etiology? A systematic review(새 창)
Pavone V 외, World Journal of Orthopaedics 2019;10(4):192-205 · 32편 검토 (PMID 31041161)
이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
성장통이 소아기 근골격계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면서도 원인이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는 점, 성장통이 있는 아이가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통증 역치가 낮게 측정된다는 점, 유전적 소인과 심리적 요인이 관여한다는 점을 이 문헌고찰에서 확인했습니다. 「뼈가 자라서 아픈 것」이라는 통념과 달리 성장 자체로 설명되지 않는다는 이 페이지의 서술이 여기에 근거합니다.
- Growing Pains (임상 종설)(새 창)
Lehman PJ, Carl RL · Sports Health 2017;9(2):132-138 (PMID 28177851)
이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
병력이 전형적이고 진찰이 정상이면 혈액검사·영상검사 없이 진단할 수 있다는 기준, 양쪽 다리에 저녁이나 밤에 오고 절뚝거리지 않는다는 특징, 그리고 한쪽만 아프거나 전신 증상·관절 붓기·압통이 있으면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는 기준을 이 종설에서 확인했습니다. ⚠️ 근거 수준은 Level 3 입니다.
콘텐츠 검토 기준일: 202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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