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혈압약을 바꾼 뒤로 소변이 더 자주 새는 것 같아요. 먹는 약 때문에 요실금이 심해질 수도 있나요?
A 그럴 수 있습니다. 소변량을 늘리는 이뇨제, 요도를 느슨하게 하는 일부 혈압약, 마른기침을 일으키는 일부 혈압약, 수면제나 신경안정제 등은 요실금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약을 임의로 끊지 말고, 새는 증상이 약을 바꾼 시점과 겹친다고 처방한 의사에게 꼭 알려 주세요.
상세 답변
약이 요실금에 관여하는 방식은 여러 가지입니다. 이뇨제는 짧은 시간에 소변량을 늘려 방광을 급하게 채우고, 알파 차단 계열 약은 요도 입구의 조이는 힘을 약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일부 혈압약이 일으키는 마른기침은 그 자체로 복압을 반복해서 올립니다. 진정 작용이 있는 약은 요의를 늦게 알아차리게 해 밤에 새는 일을 늘리기도 합니다. 대부분은 같은 효과를 내는 다른 약으로 바꾸거나 복용 시간을 조정하는 것만으로 좋아지므로, 약을 스스로 조절하지 말고 주치의와 상의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저희는 첫 진료 때 드시는 약 목록을 꼭 확인합니다. 한약을 함께 쓸 때도 혈압약과 부딪히지 않는 약재로 구성하고, 이뇨 작용이 강한 약재는 피하거나 양을 조절합니다. 약 때문에 생긴 부분은 주치의가 조정하고, 골반을 붙드는 힘을 채우는 부분은 한방 치료가 맡는 식으로 역할을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관련 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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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70대 어머니가 요실금이 10년도 넘었는데 이제 와서 치료한다고 좋아질까요? 나이가 많으면 소용없는 건 아닌가요?
#가능성 / 현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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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변이 새는 것도 불편한데, 오래 서 있으면 아래로 뭔가 빠질 것 같은 묵직한 느낌도 들어요. 요실금이랑 관련이 있나요?
#동반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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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러닝이랑 줄넘기를 좋아하는데 뛸 때마다 새서 운동을 그만둬야 하나 고민이에요. 요실금이 있으면 운동을 쉬어야 하나요?
#생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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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요실금 패드를 하루 종일 차고 있으니 피부가 짓무르고 냄새도 신경 쓰여요.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생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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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요즘은 특별히 힘을 주지 않아도 소변이 조금씩 계속 흘러요. 아랫배도 묵직하고요. 이것도 흔한 요실금인가요?
#안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