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70대 어머니가 요실금이 10년도 넘었는데 이제 와서 치료한다고 좋아질까요? 나이가 많으면 소용없는 건 아닌가요?
A 나이가 많아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골반저근 훈련은 나이와 상관없이 효과가 확인된 치료이고, 폐경 후 여성에게는 국소 에스트로겐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어르신은 걸음이 느려 화장실까지 제때 가지 못하거나, 드시는 약이 많아 새는 경우도 있어 이런 부분까지 함께 살펴야 합니다.
상세 답변
요실금은 나이가 들수록 흔해지지만 노화 그 자체라서 어쩔 수 없는 증상은 아닙니다. 코크란 고찰에 포함된 골반저근 훈련 연구에는 폐경 후 여성과 고령 여성도 포함돼 있으며, 폐경 후 여성에서는 국소 에스트로겐이 요실금을 개선했습니다. 어르신의 경우 방광 문제 외에도 관절이 불편해 화장실에 늦게 도착하거나, 밤에 화장실 가는 길이 어둡거나, 이뇨제·수면제 등 여러 약을 함께 드시는 것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화장실 가는 길에 불을 켜 두고, 정해진 시간마다 화장실에 가는 습관을 들이는 것만으로도 새는 횟수가 줄어듭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오래된 요실금은 아랫배와 하체의 기운, 몸의 온기가 함께 떨어진 경우가 많아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채워 가는 치료를 합니다. 어르신은 기력과 소화 상태, 드시는 약을 먼저 살핀 뒤 부담이 적은 방식으로 치료를 구성합니다. 10년 된 증상이 단숨에 없어지지는 않지만, 패드 개수가 줄고 외출이 편해지는 변화는 충분히 기대할 수 있습니다.
관련 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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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변이 새는 것도 불편한데, 오래 서 있으면 아래로 뭔가 빠질 것 같은 묵직한 느낌도 들어요. 요실금이랑 관련이 있나요?
#동반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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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러닝이랑 줄넘기를 좋아하는데 뛸 때마다 새서 운동을 그만둬야 하나 고민이에요. 요실금이 있으면 운동을 쉬어야 하나요?
#생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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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요실금 패드를 하루 종일 차고 있으니 피부가 짓무르고 냄새도 신경 쓰여요.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생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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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요즘은 특별히 힘을 주지 않아도 소변이 조금씩 계속 흘러요. 아랫배도 묵직하고요. 이것도 흔한 요실금인가요?
#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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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직 모유 수유 중인데 산후 요실금 때문에 치료를 받고 싶어요. 수유하면서 침이나 한약 치료를 받아도 괜찮을까요?
#안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