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침으로 요실금을 치료한다는 게 잘 믿기지 않아요. 전침이 요실금에 효과가 있다는 근거가 실제로 있나요?
A 있습니다. 2017년 미국의사협회지(JAMA)에 실린 504명 대상 다기관 임상시험에서, 엉치뼈 주변에 6주 동안 18회 전침을 받은 복압성 요실금 여성은 가짜 전침을 받은 여성보다 1시간 패드 검사의 누출량이 뚜렷하게 줄었습니다. 국내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도 복압성 요실금에 전침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상세 답변
이 시험에서 전침군의 1시간 누출량은 평균 9.9g 줄어 가짜 전침군(2.6g)보다 7.4g 더 감소했고, 치료가 끝난 뒤 몇 달이 지난 시점에도 사흘간 요실금 횟수가 더 적게 유지됐습니다. 치료 관련 이상반응은 1.6%로 가짜 전침군과 비슷했고 모두 가벼웠습니다. 산후 복압성 요실금을 대상으로 한 여러 비약물 치료 비교 분석에서도 전침이 효과가 큰 편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장기 효과와 작용 원리는 더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이 연구자들의 결론입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국내 「갱년기 장애 및 폐경기후 증후군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은 복압성 요실금에 엉치뼈 부위 전침을 권고하고 있습니다(권고등급 B, 근거수준 낮음). 저희는 전침을 골반저 운동의 대체가 아니라, 근육과 신경의 반응을 깨워 운동 효과를 끌어올리는 짝으로 씁니다. 여기에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고 처진 기운을 올리는 치료를 더해 효과가 오래가도록 합니다.
관련 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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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70대 어머니가 요실금이 10년도 넘었는데 이제 와서 치료한다고 좋아질까요? 나이가 많으면 소용없는 건 아닌가요?
#가능성 / 현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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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변이 새는 것도 불편한데, 오래 서 있으면 아래로 뭔가 빠질 것 같은 묵직한 느낌도 들어요. 요실금이랑 관련이 있나요?
#동반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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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러닝이랑 줄넘기를 좋아하는데 뛸 때마다 새서 운동을 그만둬야 하나 고민이에요. 요실금이 있으면 운동을 쉬어야 하나요?
#생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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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요실금 패드를 하루 종일 차고 있으니 피부가 짓무르고 냄새도 신경 쓰여요.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생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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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요즘은 특별히 힘을 주지 않아도 소변이 조금씩 계속 흘러요. 아랫배도 묵직하고요. 이것도 흔한 요실금인가요?
#안전성
